「대상포진」질환 50대 이상 여성이 가장 많이 진료받아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
기사입력 2019.08.05 23:56 조회수 4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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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4~2018년간 대상포진(B02)’환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5년간 연평균 3% 증가했다.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1.6배가 많고, 50대 이상 진료인원이 전체인원의 63%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중 대상포진(B02)’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464만 명에서 201872만 명으로 12.4%(연평균 3.0%) 증가하였다.

2018대상포진(B02)’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전체환자의 39%(28만명), 여성은 전체환자의 61%(44만명)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6배 많았다.

 

2018년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50대 환자(177천명, 24.5%)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153천명, 21.1%), 40(113천명, 15.7%)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정구 교수는 대상포진 질환의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6배 이상 많은 원인에 대하여 여성의 면역력이 남성에 비해 약하거나, 아플 때 병원을 찾는 비율이 여성들이 높을 가능성으로 인해 남성보다 높게 나왔을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문헌에 나와 있습니다.”라고 설명하였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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