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안전관리 전문 공무원 채용에 나선다.

이달 4일,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문 인력 총 81명을 선발하기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금번 채용은 수입식품과 위생용품 안전관리, 국가 필수의약품 안전 공급 등의 업무 수행을 중심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직렬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 서류전형 - 면접시험 -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에 대한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면접시험은 일부 직급에서 의사소통과 상황인식능력 등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집단토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모집에 있어 원서 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금번 채용을 통해 ‘균형 있는 기회 제공 확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등용’이라는 채용 목표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상세한 자격요건 등 세부 내용은 수인재채용시스템(http://mfds.go.kr/employ)이나 나라일터(www.gojobs.go.kr),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