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KOREA 2018 개최’ 헬스케어 산업의 국제적 입지 확보!

MEDICAL KOREA, 한중 의료계 학술교류 총 10개 특별세션 구성
기사입력 2018.05.08 20:00 조회수 1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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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코리아

 


이달 8, 보건복지부는 서울 COEX 인터컨티넨탈에서 ‘MEDICAL KOREA 2018’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힌 바 있다. 복지부가 후원하는 해당 행사는 9일에서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주최되는 해당 행사는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업 해외진출의 경쟁력, 시너지 확보에 주력한다. 이번 해는 의료 전문가 간 의술 교류를 촉진하는 등 국내 의료계 산업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동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에서 신약·의료기기 첨단제품 등을 관람 후,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 잡 페어(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구인구직 프로그램) 등 다종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MEDICAL KOREA 2018’ 행사 주된 내용-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는 이번 해 9회 차를 맞았으며, 국내외 60여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유치, 국제 보건의료시장 동향, 의료해외진출 등 4개 분야 10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해는 카타르(의무사령관), 쿠웨이트(보건부차관), 몽골(보건부차관), 바레인(보건부차관), 중국(국가위건위 약정사 국장)의 보건의료 대표인이 참석하여 각 정부 간 담론을 통해 한국 의료 진출 및 환자 유치 분야 협력 대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달 9일 개막오찬에서는 사우디 의료인의 한국 연수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식도 진행된다. 금번 협약은 그동안 사우디 보건부 소속 의료인 위주의 연수를 사우디 교육부, 국방부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주한사우디문화원(Dr. Sami Al Abdulwahab), 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간 체약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해 메디컬 코리아 행사는 다양한 분야를 제공하여 중국 채널 강화의 모티브로 삼고자 하였다. 작년 사드사태 이후 중단된 한-중 정부·학회·의료기관 간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회복에 주력한 모습이다. 

먼저, 의료 전문가 간 의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한중 특별 세션이 마련되어 암·의료로봇·치과 등 주된 분야별 양국 학회 간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 보건의료시장 진출 정책 제도 설명회에서는 중국 중앙정부(위권위)와 산등성, 광등성, 후난성 등의 지방정부 담당자가 중국 진출에 주목하고 있는 내국 기관을 상대로 제약·의료기기·의료기관 인허가 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한중 병원 세미나를 통해서는 국내 의료기관과 중국 공립병원 간 R&D, 임상연구, 기술협력, 의료진 연수 등 분야 결연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여 차후 병원 간 꾸준한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메디컬 코리아’ 우리나라 의료계의 선도적인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 보건의료 세계화·미래화를 주도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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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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