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맞이해 기념행사 개최한 ‘국립부곡병원’

100여명 내빈,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각종 부대행사 참석
기사입력 2018.05.14 21:00 조회수 21,70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립부곡병원내부1.jpg

국립부곡병원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인 국립부곡병원이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에 나선다. 

국립부곡병원(원장 이영렬)은 영남권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근간이 되는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해당 병원은 금번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이달 14일에서 25일까지 병원 내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15일 오전 1030분부터 국립부곡병원의 기념식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 소속기관, 경상남도 및 창녕군, 협력 학교 등 100여명의 초대 손님이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각종 부대행사에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15일 오후에는 정신질환자 재활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신 국립부곡병원 퇴직전출 직원 30여명을 초대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현직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홈 커밍 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내원 고객들과 재원 환자들을 위한 스파게티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514행복나눔 여성 합창단의 음악회를 개시로 14일에서 25일까지 2주 동안 재원환자 시화전 및 활동사진 전시회, 17일에는 재난현장 정신건강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워크숍, 18일에는 정신의료기관 인권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신질환자의 인권향상과 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30년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국립부곡병원의 공로와 각종 재난피해자들의 심리지원 등의 활동을 경하한 바 있다 

더불어 이영렬 국립부곡병원장은 금번 30주년 기념행사를 기회로 정신질환자 인권향상과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정신질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정신질환자들의 환경 개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병원장은 국립부곡병원이 미래를 바라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향상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국립부곡병원은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로 145에 위치한다.

 

의료관광신문

<저작권자 © 메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메디타임즈 & medi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