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내시경을 통해 척추질환 안전하게 치료!

수술 부작용 최소화하는 'PSLD 수술법' 이용해 척추치료
기사입력 2018.05.18 19:00 조회수 1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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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척추 전문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최근 허리디스크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내시경 시술이 레이저와 고주파열을 병용해 적용범위가 넓어지면서 중증의 디스크 병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있는 경우에도 성공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척추 전문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디지털 내시경을 통해 척추관 협착증 환자도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름이 다소 생소한 요추신경구멍 협착증은 심한 하지 방사통과 요통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가운데 하나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척추의 퇴행에 의한 신경구멍 협착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 질환은 일반적인 디스크병이나 척추관 협착증에 비해 진단이 쉽지 않고, 치료방법도 매우 까다롭다.

기존에는 주로 전신마취 아래 피부를 많이 절개하는 관혈적 감압술을 시행하거나 인공뼈와 나사못을 이용해 뼈를 융합하는 수술적 방법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경우, 오랜 수술 시간을 필요로 하고, 수술 후에도 여러 가지 합병증 및 부작용으로 만족도가 매우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은 기존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해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을 도입하였고, 이 방법이 바로 비 절개 내시경을 이용한 협착신경감압술(PSLD: Posterior Stenoscopic Lumbar Decompression) 이다.

우리들병원에 따르면, PSLD은 내시경으로 신경과 척추 조직을 확대 조명하면서 섬세한 레이저나 드릴 등으로 신경을 조르고 있는 병적인 뼈나 조직만을 최소침습적으로 제거한다. 전신마취와 척추마취로 7mm의 최소 절개 후, 직접 환부에 접근해서 효과적으로 감압을 할 수 있으므로 관혈적 수술의 효과와 동일하거나 능가하며 절개 수술의 부작용도 없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한 가지 유념해야 할 점은 좁은 공간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고 섬세한 기구들을 이용해서 감압하는 시술이므로 일반적인 척추의사가 시행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척추 내시경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이 중요한 이유다.

평균 시술 시간은 한 시간 이내이며 입원기간은 1~2일이다. 우리들병원에서는 수술 성공률 및 만족도는 90%가 넘는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 증상의 호전율은 95%에 달하며, 치명적인 합병증도 없어 가장 흔한 증상인 시술 후 다리 저림 증상도 불과 6% 내외에서 발생하며 대개 일시적이어서 6개월 이내로 없어진다.

척추 치료로 잘 알려져 있는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문강석 부원장 은 내시경으로 신경과 척추 조직을 확대 조명하면서 섬세한 레이저나 드릴 등으로 신경을 조르고 있는 병적인 뼈나 조직만을 최소침습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정작 환자 본인은 간단한 비수술적 시술로 느껴질 정도로 간편하다. 수술의 위험성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포기해온 고령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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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척추디스크 클리닉 문강석 부원장]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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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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