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가 함께하는 "해외감염병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

추석 연휴 해외여행시 여행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 필수
기사입력 2019.09.07 16:42 조회수 47,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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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5일(목)에 “나부터 지키는 우리 모두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긴급상황센터장과 여행작가가 함께하는 「해외감염병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해외여행자는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 한 해 입국자 검역은 4,944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이 중 26만 명이 발열, 기침, 설사와 같은 감염병 증상을 동반하였다. 최근 동남아 및 중남미에서 뎅기열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약 2~10배까지 증가하고 있다.(2019.8월 기준)

 

  질병관리본부 나성웅 긴급상황센터장은 여행작가들이 경험한 해외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여행 전,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감염병NOW’ 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을 운영 중이다.  한번의 검색을 통해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염병 정보,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지가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인 경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하고 감시기간 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미제출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항공기·공항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감염병NOW 누리집(www.해외감염병now.kr)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귀국 후 발열·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권혜선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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