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병원 문 연다! 병원 정보 제공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9.09.09 16:00 조회수 4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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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정부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정보를 제공한다.

 

이달 9,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9.12.~9.15.)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금번 정보 제공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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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건복지부)

 

전국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를 할 예정이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운영하지 않는 추석 당일(9.13.)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응용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의료 정보를 확인하려면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검색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키워드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돼 누리집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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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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