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올해 ‘게보린-통증미학’ 신규 광고 선보여

해열진통제로 유명한 ‘게보린 정’ 신규광고, 젊은 층 교감 노려
기사입력 2019.09.12 21:00 조회수 4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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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jpg

(사진제공=삼진제약)

 

 

 

이달 11, 삼진제약이 해열진통제로 유명한 자사 대표품목 게보린 정2019년 신규광고 제작에 나서면서 방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게보린 정은 소비자들에게 국내 대표 두통약으로 널리 알려져 해열진통제 브랜드 인지도 1위도 오른 바 있다. 제약사는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젊은 층의 교감을 위해 제작한 게보린 랩퍼 치타편에 이어 통증미학이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CF를 선보였다.

 

911일부터 TV에 방송된 게보린 신규광고는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비쥬얼 아티스트 벤 와니체’(Ben Ouaniche)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그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태생의 비쥬얼 아티스트로, 유투브 구독자 93만 명을 보유한 실버버튼보유자로도 유명하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게보린 신규광고는 제작기간 3달여의 과정속에 탄생했으며, ‘통증미학을 모티브로 우리 몸의 다양한 통증이 게보린으로 빠르게 치유되는 모습을 아름다운 비쥬얼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비발디의 사계중에서 겨울의 친숙한 클래식 음악은 본 광고의 힘을 더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 도입부에는 실제 작가인 벤 와니체가 등장해 작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짙은 회색 잉크는 우리 몸의 통증을 표현한 것으로, 이후 점차 밝은 컬러의 잉크를 통과한 정제의 게보린글씨가 녹아내리며 통증이 치유되는 속효성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회사는 촬영 중 실제 수조의 물속에서 촬영된 게보린 정제가 광고 도입부 완전한 형태로 표현돼야 하는데 정제가 너무나 빨리 붕해돼 촬영에 애로를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제작된 광고제작과정을 메이킹필름 형태로 각종SNS에 공개했다. 이는 소비자가 접하기 어려운 CF제작과정의 비밀을 공유함으로써 젊은 층은 물론이고 장년층의 관심을 높일 목적에서다.

 

특히 금번 게보린 신규 광고는 일반적으로 제작되는 15, 30초 분량의 광고 외에 소셜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6초분량의 범퍼애드 광고를 3가지 추가했다.

 

범퍼광고는 갑두싸’(갑자기 두통이 싸악 사라진다!), ‘두게빠’(두통은 베보린, 빠르게 끝~), ‘두치생’(두통,치통,생리통엔-게보린) 처럼 젊은 층이 일상적으로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 재미있게 제작됐다. 이 범퍼애드 광고는 삼진제약 임직원 시사회에서 재미와 신선한 아이디어에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6초 분량의 범퍼애드 광고 3편과 30초 광고는 이번 추석연휴기간을 시작으로 전국 극장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해열진통제 브랜드인지도 1위로써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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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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