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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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의 제도화와 활성화를 통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는 이달 11일 수요일 14:00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담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실(자유한국당)이 주최하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주관한다.
금번 국회 토론회는 국가지원사업 제도화와 건강보험 적용 등을 통해 ‘한의약 난임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가 당면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려는 목적에 중점을 두었다.
토론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이은경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과 ‘한의약 난임치료의 효과성 분석 및 제언(김동일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 ‘지자체 한의난임사업 결과 및 제언(이진윤 익산시 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방침이다.
또한 ‘한의약 난임치료 제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고성규 대한예방의학회장(좌장),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오세형 부산광역시한의사회장, 조준영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진료원장 등 정부와 시민단체, 한의학계를 대표하는 전문 의료인들이 회담에 참석해 궁극적인 해결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피진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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