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관계자, 의료관광 교류 위해 부천시 방문
부천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정부 방문단 선진 정책 학습 위해 방문
기사입력 2018.07.25 23:30 조회수 1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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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공)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정부 관계자가 부천시를 찾았다.
이달 25일, 부천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정부 관계자 5명이 선진정책 학습을 위해 지난 23일 3박 4일 일정으로 부천시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방문은 부천시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한 이후 추진되었다. 지난 4월, 부천시는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부천의료관광설명회를 열고 부천을 소개·홍보하였고, 이에 따라 의료분야를 비롯한 부천의 선진정책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방문 일정 추진이 이뤄졌다.
방문단은 아트벙커B39, 심곡 시민의 강, 송내역 환승센터와 교통정보센터 등 부천의 진보된 정책 현장에서 견문을 넓히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세종병원을 방문해 국가의료 중심의 알마티시 의료체계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천시 의료관광객이 많은 국가다.
부천 관내 대형병원의 연간 외국인환자 유치는 2017년 2만1천여 명으로 유치액은 130여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는 “금번 방문을 통해 알마티시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의료관광 유치방안과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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