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모스크바 보건국 병원 CEO 연수 프로그램 실시

병원 최고경영전문가 연수 과정 개최, 모스크바 보건국 공공병원 CEO 참석
기사입력 2018.09.17 15:00 조회수 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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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jpg

(사진제공=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전상훈 병원장)이 모스크바 보건국 CEO 연수 프로그램 실시에 나선다. 

이달 17, 분당서울대병원은 금일부터 1주일간 병원 최고경영전문가 연수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러시아 모스크바시 보건국 소속 공공병원의 CEO들이 방문하는 자리다.

 

해당 병원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250여 명의 유급 교육연수 협약을 모스크바시 보건국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러시아로부터 파견된 의사들을 전문 분야에 적합하게 다양한 진료과에 배치하고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해왔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IT를 전수받고 복귀한 러시아 의료진에 대하여 멘토(한국 의료진)-멘티(러시아 의료진)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지한파로 육성해왔다. 그 결과, 러시아 측 요청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모스크바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에 진출하는 내용의 MOU를 모스크바시 정부와 체결하는 등 끈끈한 협력 네트워크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러시아 멘티는 총 140여 명에 달한다. 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발적인 학술 모임을 구성하고 있고, 지난 5월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멘토 교수진을 초청한 국제학술교류 심포지엄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양국 보건의료 교류에 있어 가교 역할을 뛰어나게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고조된 분당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임상 진료 위주로만 진행하였던 러시아 연수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한국형 병원 경영 시스템과 관리 기법, 운영 능력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결정하였다 

한국의 선진 시스템이 능률적이면서 최상의 수준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면서, 금번 최고경영전문가 연수 과정협약을 통해 한-러간 고위급 의료 협력 체계도 공고화한다는 방침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병원 경영과 관련한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 성장 동력, 감염관리, 인적 자산 육성, 리더십, 의료의 질(Quality) 관리, 의료정보시스템 운영 및 활용, 물류, 기획 등 다각적인 부분에서 병원을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심층 교육을 시행한다.

 

보다 알찬 커리큘럼을 완성하기 위해 해당 병원에서 현직 관리자급 이상으로 업무 중인 다양한 직군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TFT에서 준비 과정을 담당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짧은 기간 동안 급부상할 수 있었던 노련한 경험을 담은 각종 진료 지표와 관리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강의 내용은 러시아 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분당서울대학교 전상훈 원장은 금번 연수 과정을 위해 방한하는 러시아 모스크바 병원들의 고위 경영진은 귀국 후 병원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의사결정자로, 첨단 한국 의료가 임상은 물론 병원 운영 분야에서도 한류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이웃이자 북방경제협력의 중심국인 러시아와 끈끈한 협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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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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