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의료기기 가이드라인 교육 주최

의료기기 표준코드 가이드라인과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내용 제공
기사입력 2018.09.18 17:30 조회수 2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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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jpg

(사진제공=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의료기기 교육 개최에 나선다.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공동으로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UDI system) 가이드라인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가이드라인 교육은 의료기기 표준코드(Unique Device Identification) 가이드라인과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본 교육에서 오는 2019년부터 도입되는 의료기기 UDI제도와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을 통해 새로이 도입되는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업 측의 대응방안 마련에 보탬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기기 UDI 제도는 의료기기 안전 관리에 대한 국제적인 추세에 대응하고, 의료기기의 생산부터 안전한 사용까지의 전체적인 관리를 위해 도입되는 제도다. 2016년 의료기기법 개정과 함께 오는 2019년부터 4등급 의료기기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해당 제도 적용을 위해 식약처에서도 나선다. 식약처는 안전정보원에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기기 제품마다 부여된 UDI를 등록하도록 해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부작용이나 사고가 발생할 시 조속한 회수와 폐기조치가 따를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금번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가이드라인 교육 개최를 통해 UDI 제도 및 UDI 생성, 바코드 표시 방법 등의 명확한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에 대한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전하였다.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김종원 센터장은 "의료기기센터는 UDI 제도의 연착륙과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교육을 안전정보원과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해당 사항과 관련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는 깊은 추진의지를 밝혔다.

     

금번 진행될 교육은 사전등록이 요구된다. 안전정보원 교육 홈페이지에서 교육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문의는 교육 담당부서인 안전정보원 통합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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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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