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회장, “유튜브 방송 통해 대국민 홍보 만전을 기할 것”

대한의사협회, 광주지역 의료기관 방문해 의사회원들과 대화와 소통
기사입력 2018.09.28 17:30 조회수 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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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jpg

(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가 10월 중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의료현안 홍보 실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1, 의협은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광주광역시의사회 회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하여 의료현안 홍보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에서의 대화는 16개 시도의사회 중 12번째의 일정이다.

 

광주광역시의사회 양동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 회원들이 의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면 집행부가 회무를 추진해 나가는 데 많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 또한 주요 의료현안에 대하여 회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회원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날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최선의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현안 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회원들은 의협에서 제안한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 변경사항에 대한 대회원 홍보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10월 중 대한의사협회 유튜브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방송을 통해 대회원,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될 경우 대정부 투쟁의 동력이 분산될 우려가 상존할 수 있다, “문재인 케어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체계 강화와 상임이사 보완 등 인적구성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임시총회 개최를 요구한 대의원들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 “효율적인 회무추진을 위해 상근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 수 증원을 위한 정관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의원회에 정관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원과의 대화에 앞서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의협 임원진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보훈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병원 등 광주지역의 다양한 의료기관들을 방문하였다. 의협 관계자들은 병원장들과 면담하고 의료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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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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