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본 도쿄에서 대규모 의료관광 홍보

9.20.~23. ‘도쿄 관광박람회(TEJ 2018)’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관 설치·운영
기사입력 2018.10.09 21:30 조회수 43,70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남돌+포토존.jpg      

      (도쿄박람회 강남구 포토존 사진제공=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했다.

 

강남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도쿄 관광박람회(TEJ 2018)’에 참가해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로, 많은 이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도쿄 관광박람회 2018’에는 총 136개국 1441개 업체가 참여했다.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강남구는 의료관광 홍보관을 독립부스로 설치하여 강남구의 품격 있는 의료 인프라와 관광명소, 문화를 홍보했다.

특히 일본인이 피부미용 시술을 선호하고, ()문화와 한방침술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파악하여 ‘LED 피부마사지 체험’, ’오미자차 시음‘, ’체질별 나만의 Tea Therapy 체험존을 오픈하여 방문객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외에도 강남구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남 메디컬 투어 센터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부스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 한방미용 마스크 팩과 강남돌 여행네임택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젊은 여성 관람객을 노린 일본 파워블로거의 뷰티 토크쇼도 진행했다.

 

강남구는 4일간의 박람회기간 동안 B2B 상담회를 통해 9개 여행업체와 관광상품 개발 등 모객 관련 신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B2C 상담회 집계 결과 23개국 1294명이 방문·상담하고 581명의 SNS 계정을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 강남구는 글로벌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외국인 환자 유치로 세계적인 의료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물색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 강화를 통해 작년 기준 72346명이었던 외국인 환자를 2022년까지 15만 명으로 늘릴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깊은 추진의지를 밝혔다.

또한 금번 도쿄박람회에 이어 9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의 달(Korea Festival)’ 행사와 연계해 ‘K-메디&뷰티 프리미엄 로드쇼에 참가한다, “더욱 적극적인 의료관광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하였다.

 

 

의료관광신문

<저작권자 © 메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메디타임즈 & medi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