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 위한 ‘제조 및 품질관리(GMP)’ 교육 실시
10월 18일~19일간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실시
기사입력 2018.10.17 13:30 조회수 3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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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달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GMP 인증 과정’ 교육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구로구 소재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될 방침이다.
금번 교육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위험관리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롭게 개정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ISO13485:2016)이 오는 2019년 3월부터 유럽, 캐나다 등에서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위험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금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품질·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 의료기기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뉴스/알림→ 공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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