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는 10월 10일(목), 약사(藥事) 관련 현안에 대한 발전적 정책 모색을 위한 약정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약정협의체 제1차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협의체는 분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효율적인 논의를 위하여 실무협의회는 수시로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협의체에서는 장기품절 의약품 관리방안, 약국 조제업무 신뢰도 향상 방안, 약국 복약지도서비스 확대 방안 등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논의내용로는 장기품절 의약품에 대하여 판단기준, 확인방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DUR 시스템 활용을 포함한 조치방법 등 지속에 대한 논의와 약국과 의료기관 간 담합 근절 방안, 약국 조제업무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침(가이드)을 마련, 자율적 이행 추진,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복약지도 확대 방안 마련 추진 등이 있다.

위와 같이 안건의 현황 등을 설명하였고, 이에 대해 논의 한후 안건별로 단기 또는 중장기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