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산업,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

식약처, K-코스메틱 세계로드쇼 두바이에서 첫 개최
기사입력 2019.10.15 18:00 조회수 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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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내 화장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적극적인 홍보 행사 개최에 나섰다.

 

이달 1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2019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코스메틱을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식약처는 금번 행사를 통해 ‘K-코스메틱K-POP, 패션, 게임 등 한류콘텐츠와 연계해 뷰티 문화의 아이콘으로서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2019 in Dubai)’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된 내용으로 중동의 화장품 규제와 수출 정보 공유를 위한 ‘2019 Middle-East Cosmetic Forum’ 한국 기업이 중동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계약 체결을 진행하는 ‘B2B 바이어 미팅중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한류 문화·상품을 체험하는 ‘B2C 홍보·체험관K-POP 콘서트 등이 있다.

 

특히 ‘B2C 홍보·체험관에서는 분야별로 홍보관을 설치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제품 시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화장품 분야는 우리나라 화장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참여 기업의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는 36개 화장품 기업을 포함한 97개의 소비재 기업 35개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한국의 다양한 산업을 알릴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인근 국가를 포함해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딘다.

 

식약처는 중동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화장품 업계가 중동으로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성장을 위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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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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