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ISSA 동아시아지역 운영위원회의 개최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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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세계사회보장포럼이 열린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10월 16일 동아시아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달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세계사회보장포럼이 개최된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동아시아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지역사무소(Liaison Office) 개소 이래 공단은 ISSA 동아시아지역 회원기관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공단은 회원기관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사무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 회의를 주최했다.
금번 운영위원회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총 3개국, 7개 기관 2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ISSA 동아시아지역사무소의 그간 운영현황과 현 회원기관 현황, 이어 내년도 공단 주관 ISSA 세미나 개최를 위한 회원기관 간 사회보장분야 주요 관심사 등이 논의에 올랐다.
더불어,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와 내년도 ISSA 준회원으로 가입예정인 일본 사회보장변호사협회 측 참석자는 고령화사회로 인한 사회보장분야에 있어서의 도전과제와 디지털시대에서의 변화와 혁신을 주요 관심 분야로 제시했다.
공단 대표로 본 회의를 주관한 이용갑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은 “ISSA 동아시아지역 회원기관 간 운영위원회의를 브뤼셀 벨기에 현지에서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1979년부터 40년간 ISSA 정회원으로 활동해온 공단을 중심으로 향후 회원기관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지역의 사회보장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국이 상호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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