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서울대학교병원 추가 지정
기사입력 2019.10.19 22:59 조회수 4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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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10월 18일, 서울대학교병원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추가로 지정되었다.
올해 6월,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 등 4개소가 추가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심사 과정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등 복합·희귀난치·중증질환을 위한 원스톱 협진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았으며 개소당 3억 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1개소 추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전국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10월 18일(금)부터 11월 18일(월)까지 진행한다.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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