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태안여성병원)
모태안 여성병원이작년에 이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행사 개최에 나섰다.
해당 봉사활동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약 2주간 SNS 이벤트를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했다.
해당 병원은 SNS이벤트를 통한 기관 선정이 끝난 후, 이달 11일에 직원들이 김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태안 여성병원은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홍보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여러 기관에서 도움 요청을 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의미가 깊다”고 전하였다.
김장김치는 총 약 1300Kg으로 11일(일)에서 12일(월)에 걸쳐 청주시 서원구,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유스투게더, 청주준법지원센터에 이주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달된다.
송찬호 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추운 날씨에 외롭게 보내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나눔을 하게 되어 뜻 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연탄봉사, 무심천청소, 김장봉사 외에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따뜻한 청주, 나아가 충청북도를 만들기에 선도적인 병원이 될 것”이라는 깊은 추진의지를 내보였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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