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신건강 살피는 펭수! 유튜브 송출
정신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영상 제작, 유튜브 통해 공개
기사입력 2019.11.19 03:30 조회수 46,275
-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정신건강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당국이 관련 영상 제작에 나섰다.
이달 18일, 보건복지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이언트펭TV’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지난 15일(금)에 EBS1TV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펭귄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EBS 프로그램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68.3만 명으로 알려진다.
펭수는 ‘2030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복지부는 ‘펭수’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자연스러운 인식 변화를 유도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영상은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EBS 누리집(www.ebs.co.kr) 및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wedLGh2jxkQ)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의료관광신문
<저작권자 © 메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메디타임즈 & medi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