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켐제약 송원호 대표가 한국약제학회 대회에서 공로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 송원호 대표가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생산기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송원호 대표는 국내 제약산업의 생산기술을 향상시킴에 더불어 우수한 기술력으로 제조된 국산 의약품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상했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제약사로 현재 30여종에 이르는 완제 및 원료의약품을 제조해 국내외에 수출하고 있다. 당사는 고품질 원료를 생산 및 공급하고, 국내 원료 자급률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는 지난 1971년 창립된 후 약제학 관련 이론과 기술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과 제약업계의 제품 개발에 기여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