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두 유행주의보, 예방접종과 위생관리가 필수!

전염력 강한 수두, 예방수칙 실천 및 의심 증상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해야
기사입력 2019.12.18 00:00 조회수 4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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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수두 감염 소아환자.jpg

(사진제공=대동병원)

 

 

 

겨울철 수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은 수두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전염력이 강한 만큼 의심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할 것을 권고했다.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해 감염되는 수두는 미열로 시작해 발진성 수포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평균 1416일 정도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난다. 전염성 질환으로 수포가 발생하기 12일전부터 발생 56일 정도 전염기간으로 보며 환자의 수포액 직접접촉, 호흡기 분비물, 공기전염, 비말 등에 의해 전파된다.

 

대부분 증상이 자연적으로 좋아져 특별한 치료는 없으나 발진 부위 2차 피부감염이나 폐렴, 급성소뇌실조정, 뇌염 등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수두 발진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 피부를 긁는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감염 및 흉터가 흔한 합병증으로 가려움을 줄이기 위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피부병소 세균감염을 줄이기 위한 목욕 등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46, 111월 유행을 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012세가 전체 연령의 88.9%를 차지한다. 강한 전염성 질환인 만큼 단체 생활을 하는 보육시설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해당 연령층의 가정에서는 겨울철 수두 유행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가족 내 2차 전파율이 약 90%일 정도로 전염력이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미실시자라면 예방접종을 실시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통 생후 1215개월 사이 수두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다.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 등을 통해 확인하도록 한다.

 

대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이균우 진료부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수두 예방접종을 받은 7090%의 사람들은 수두에 걸리지 않으며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볍거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반드시 접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두 유행시기에는 증상을 잘 파악해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증상에 따른 치료와 격리를 하도록 하며 수포 딱지가 모두 앉은 후 의료진으로부터 전염력이 없다는 진단 후에 등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두를 포함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재채기 시 손이 아닌 옷소매 등으로 입·코 가리기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예방접종 적기에 접종하기 증상 발생 시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기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내원 전염 기간 등원·등교하지 않기 등 예방 수칙을 지키도록 한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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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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