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의 건강한 꿈을 위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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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약사회)
장애 학생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대한약사회가 관련 활동에 나섰다.
이달 31일,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차세대 장애인을 위한 건강DREAM & 건강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은 지난 2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것으로, 장학금 지원과 격려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건강한 꿈을 지키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7개 시도협회 및 4개 수도권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엄태순 부회장, 신민경·김예지 여약사이사와 여약사위원회 윤복순 부위원장, 김희식 부위원장(경기지부 여약사담당 부지부장), 이진우 간사, 김수원·소현숙·장은숙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 중 하나인 장애인에 대해 차별이 아닌 배려가 존재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태순 부회장은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양제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신민경 여약사이사가 (주)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의 주요활동 및 2017년 3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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