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설 명절을 맞아 강원도 취약계층에 사회공헌 활동

기사입력 2020.01.27 20:14 조회수 4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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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산불피해가 컸던 강원도 속초지역과 강릉지역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후원물품과 후원금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와 본부 장기요양사업 부서, 속초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30여명은 21일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3,750장을 후원하였고, 장애인일터 ‘()일과사랑과 아동복지센터 씨알지역아동센터에 원주 쌀 토토미, 화장지 등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을 후원하고,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승열 징수상임이사와 사회공헌 팀원들은 공단의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와 연계하여 122일 강릉시청, 강릉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공단은 201012월 보건복지부와 MOU 이후 매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도내 취약세대를 발굴하여 여름과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여름 강원도 지역의 홀몸어르신 358명에게 선풍기와 쿨매트, 보양식 세트를 제공한 바 있으며,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긴급출동을 요청하여 고독사 방지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건보공단 정승열 징수상임이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홀몸어르신들의 단절된 사회관계 회복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강원도 소재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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