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은 면 마스크 제작·착용, 보건용 마스크는 기부

기사입력 2020.03.19 15:41 조회수 5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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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부족 사태가 지속되자, 어려운 수급상황 완화를 위해 공단 직원들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착용에 동참 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임직원 20여명은 17일 홍천군 장애인 근로작업장을 찾아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단은 순차적으로 직원이 사용할 면 마스크 30,000 개를 주문제작하여 16천여 명 임직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직원 및 사회공헌용 보건용 마스크는 감염에 취약한 의료진 및 기저질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에 지원하기로 하고, 어제(18) 강원도 도립 운영 기관인 강릉요양병원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강윈지회에 우선적으로 보건 마스크(2,000)와 손소독제(100) 및 항균 물티슈(4,500)를 지원하였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직원이 참여하여 만든 면 마스크는 원주 본부 직원들이 먼저 착용하고, 순차적으로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전국 지사로 면 마스크 착용과 공적 마스크 양보·기부 활동 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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