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기사입력 2020.06.02 00:54 조회수 4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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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jpg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지난 달 20,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74세 여성 환자는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515일부터 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응급실 내원한 후 520일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온도가 18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 발생이 시작하여 여름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나,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예년보다 이른 1월에 신고 되었고, 5월에 2명의 환자가 신고 되는 등, 예년에 비해 전체 환자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백혈병 환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중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준수 사항>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조개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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