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농업부문 호우대비 피해 예방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0.07.10 18:15 조회수 46,39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200710_181236268.jpg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철 호우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과 피해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장마기간 동안 정체전선이 7. 10일 이전 제주도 부근에 머물다가 11일 내륙으로 북상하여 15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7. 7일 김현수장관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호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전 7.87.10일을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중점관리 사항을 기준으로 사전대비와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우대비 분야로는 수리시설 및 배수로 관리,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예방, 수급상황 점검 , 가축전염병 방역 철저 및 매몰지 관리등, 산사태 예방, 사방댐 및 태양광 시설 점검으로 나누어 준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장마기간이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며, 취약시설 점검과 농업인 대응요령 홍보 등을 통해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메디타임즈 & medi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