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 제품 위생 점검 나서
선물용 초콜릿류 안전관리 및 수입검사 강화
기사입력 2019.01.17 09:30 조회수 4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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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류 제품의 소비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업체 25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집중 점검한다.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에 대해서도 면밀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253곳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초콜릿 제품에 대해서 전국적인 일제 점검을 실시해 불량 초콜릿을 조기에 구별하기 위함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또 마트‧편의점‧온라인 등에서 대거 판매되고 있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 타르색소 등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해외 식품(초콜릿류)에 대해서도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강력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한 국민의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혹은 민원상담 전화 110로 신고하면 된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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