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대표원장·이사장 부부, 의협회관 신축기금 1억원 기부
기사입력 2019.02.13 16:00 조회수 4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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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부평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박혜영 이사장(내과 전문의) 부부가 금일 오전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의협회관 신축을 위한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신축추진위원장이 뜻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의미 깊은 기부를 위해 새해에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했다. 그는 “의협회관은 의사들의 자존심”이라며, “새로운 회관이 의사들의 자존심이 되는 좋은 건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혜영 이사장은 “여의사회에서 주관한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도 십시일반 참여한 바 있다”며, “의사들의 상징인 회관 신축 작업이 보다 원활히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또다시 기부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용산구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후 첫 기부라는 부분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협회관 신축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신축추진위원회도 회관 신축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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