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의료관광객 위한 세계 10대 병원’ 선정되는 쾌거

국제 의료관광협회 MTA의 의료잡지 ‘메디컬 투어리즘’ 최신호를 통해 공개
기사입력 2019.04.09 11:30 조회수 4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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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에 선정된 우리들병원 기사

 

 

 

척추질환 전문병원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이 최근 미국 의료관광협회(MTA)가 부여하는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Top 10 Medical Tourism Destinations in the World 2018)’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이러한 사실은 국제 의료관광협회인 MTA가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의료잡지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 최신호를 통해 확인됐다. 의료잡지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행되고 있는 격월간지로, 연간 구독자가 세계 90개국 30만 명이 넘는다.

 

MTA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부를 두고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의료진을 포함한 각 분야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환자들의 병원 이용 리뷰, 의료 서비스 수준, 의료비 등 엄격한 기준을 따른 심사를 거쳐 매년 의료관광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세계 10대 병원에는 한국의 우리들병원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외로 태국 범룽랏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 싱가포르 글랜이글즈 병원(Gleneagles Hospital), 말레이시아 프린스 코트 메디컬센터(Prince Court Medical Centre) 등이 함께 포함됐다.

 

MTA는 이번 세계 10대 병원의 발표와 관련해 한국의 우리들병원은 최소 상처에 중점을 둔 척추수술을 연간 2만여 건 시행하고 있는 고품격 병원이라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호텔급의 입원실, 우수한 외국인 보험 서비스 등 차별화된 외국인 환자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들병원이 미국 MTA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로 두 번째 쾌거다. 이밖에도 우리들병원은 미국 MTQUA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병원에서 4관왕을 달성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미국 톱MH세계 30대 첨단병원에 선정되며 미국의 존스홉킨스 병원 (Johns Hopkins Hospital),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같은 세계적인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각급 전문가로 이뤄진 비영리국제기구를 통해 세계 최고의 국제병원으로 인증 받았다는 것은 의미가 깊다며 이번 선정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그는 이어 해외 환자의 경우 대부분 척추질환을 자국에서 치료하지 못해 스스로 논문을 찾아보거나 주치의의 소개를 받아 우리들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접근성을 넘어서 높은 수준의 의술을 찾아 움직이는 환자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우리들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130개국 15,330명으로, 2014년 이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우리들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문 센터를 설립해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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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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