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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가 함께하는 "해외감염병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
여행작가가 함께하는 "해외감염병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5일(목)에 “나부터 지키는 우리 모두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긴급상황센터장과 여행작가가 함께하는 「해외감염병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해외여행자는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 한 해 입국자 검역은 4,944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이 중 26만 명이 발열, 기침, 설사와 같은 감염병 증상을 동반하였다. 최근 동남아 및 중남미에서 뎅기열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약 2~10배까지 증가하고 있다.(2019.8월 기준) 질병관리본부 나성웅 긴급상황센터장은 여행작가들이 경험한 해외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여행 전,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감염병NOW’ 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을 운영 중이다. 한번의 검색을 통해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염병 정보,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지가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인 경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하고 감시기간 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미제출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항공기·공항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감염병NOW 누리집(www.해외감염병now.kr)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귀국 후 발열·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실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실시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응급의료 질적 수준 향상과 응급기관 종별 기능 및 체계를 정착해 대한민국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안전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기능성, 효과성 등 평가영역을 기반으로 응급실 전담인력 확보 수준, 응급실 전담인력 상주 수준, 응급전용 방사선실, 시설 및 장비의 적절 운용, 구급차 적절 운영, 전원의 사전조치 구축 등 필수영역 7개, 일반 정규 지표 2개 및 가점 지표 1개 등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응급환자의 진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 및 분석하는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 시스템 운용과 환자의 의무기록에 대한 자세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9일 2019년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응급의료기관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1년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담 의료진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뇌질환, 응급심질환, 응급외상환자 등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일반관찰구역, 집중감시구역, 소아관찰구역으로 분류하며 독립적인 공간에서 심폐소생환자의 전문적인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급차에서 원스톱으로 진입이 가능한 별도의 소생실을 마련하는 등 최신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형응급환자분류도구를(KTAS)를 통한 환자 분류와 감염예방을 위해 전실, 음압격리실을 보유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등 비상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평가에 참석한 박경환 병원장은 “대동병원은 1945년 개원해 지난 74년간 동래구, 금정구 거점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20개 진료과와 전문센터 운영 및 응급의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올해 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어 중증응급상황을 보다 신속한 치료와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 보충, 시스템 구축 등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