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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병원체 자원은행기공식 개최
국가병원체 자원은행기공식 개최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04년부터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병원체자원을 수집 · 분양하여 왔다. 10월 22일(화) 충청북도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국가병원체 자원은행기공식」을 개최함으로써 확보된 병원체 자원이 더욱더 효율성과 안전성이 보장된 특수 시설에서 보존 및 관리될 수 있는 독자적인 건물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시설은 병원체자원을 표준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연구공간, 감염성 자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존을 위한 보존공간, 자원의 정보분석 및 시스템 관리를 수행할 정보공간, 병원체자원법 이행 및 민원 대응을 위한 행정공간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착공은 유용 병원체자원의 요구 증대에 부응하며, 밖으로는 생명자원을 둘러싼 국제 분쟁을 대비하기 위하여 국가병원체자원에 대한 컨트롤타워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 건립의 기대효과로는 전략적으로 수집된 자원에 대한 표준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수행할 연구 공간 마련으로 보유 병원체자원의 유용성 확보 가능, 안전성이 확보된 보존 공간 마련으로 위험수준이 다양한 병원체자원의 보존·관리가 가능해져 병원체자원 강국으로 도약, 병원체자원 정보 관리 및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시스템 운영을 통한 글로벌 수준의 자원은행 운영과 병원체자원법의 효율적 이행을 통해 병원체자원의 주권를 통한 국내 보건의료연구개발 활성화를 기대한다. (출처 - 보건복지부)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아시아 전문가들 한 자리에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아시아 전문가들 한 자리에
「2019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GFID) 국제 심포지움」이 10월 17일에 개최되었으며 감염병 대응에 대한 원헬스 차원의 접근을 위해 중국, 일본, 한국의 아시아 우수 연구진과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의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 협력 및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SFTS Virus Infection and Control”을 주제로 열렸다. 진드기가 매개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극동아시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사람·동물·곤충 등 연구 대상이 다양하고, 이를 관리하는 정부 기관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예방 관리가 어렵고, 범정부적 차원의 접근이 필수적이다. ※ 연도별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및 사망자 수 국내의 15명의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각 분야에서의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연구 결과 및 사례를 발표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범정부·원헬스 차원의 협력을 위해 이번 심포지움의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의 예방관리 부서 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자리하여 ‘One Health to Control SFTS Infection’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되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10.15)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10.15)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절차,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의 지정·운영 요건 등을 규정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제정령안이 10.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관리, 근무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법률 제16371호, 2019.4.23. 공포, 2019.10.24. 시행)에 따른 것이다. 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첫번째, 보건의료관계법령에 따른 면허·자격인 영양사·위생사·보건교육사는 보건의료인력에 포함하였으며 두번째,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시ㆍ도지사는 매년 12월 31일까지 다음연도 시행계획 제출, 매년 2월 말일까지 전년도 추진실적 제출 등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절차 등을 규정함으로서 종합계획 시행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번째로 ‘법 제8조제5항제5호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을 대표하는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추가하고, 위원의 임기(2년), 해촉 사유, 분야별 전문위원회 등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상세한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위원회 운영에 투명성을 제고하였다. 네번째, 보건의료기관의 장은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보건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력 취업상황을 매년 3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하였으며 인권침해로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 등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위탁규정을 마련하여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보호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지정 대상 기관 및 지정요건을 정해 전문기관의 질을 높이고, 관련 사업을 총괄·운영함으로써 보건의료인력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였다. 출처 - 보건복지부
2019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 개최
2019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 개최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생물안전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2019 한국 생물안전 학술회의(콘퍼런스)’를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대명리조트경주에서 공동 주최했다. 인체 감염병, 가축 전염병, 수산생물질병 병원체 취급 연구자 등 민관 전문가들 모여 생물안전 강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의 및 소통을 하기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생물 안전 전문가와 관련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인수공통병원체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가축전염병 및 수산생물질병 병원체의 사례와 위해관리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였다. 최근 감염병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감염동물실험이 증가하고,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원헬스 차원의 생물안전 및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만큼 토의에 앞서 사람, 동물, 수산 관련 병원체 취급자 및 생물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아울러 생물안전 및 생물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생물안전 관점에서 보는 동물실험 시설과 운영’ 주제에서는 안전한 동물실험을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의 설계 및 운영관리기술, 동물실험 관련 법제도 소개 및 동물실험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고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강연호 생물안전평가과장은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 부처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자율적인 생물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과 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출처 - 보건복지부
제3차 G20 보건장관 회의 개최
제3차 G20 보건장관 회의 개최
10월 19일~20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제3차 G20 보건장관 회의가 개최되었다. 2017년 의장국 독일, 2018년 의장국 아르헨티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개최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G20 국가와 초청국,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여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인구 고령화 대응, 보건위기 및 항생제 내성 대응과 관련하여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참석하여 보편적 의료보장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약품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제적인 공조를 강조하였다. 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 종합계획(로드맵) 이행 등 의약품 접근성 확보를 위한 각 국 및 국제기구의 실천적 노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인구고령화 대응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커뮤니티 케어)’과 ‘치매 국가책임제’를 소개하고, 보다 나은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여러 국가와 활발하게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보건위기 및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 협력과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콩고 민주공화국 에볼라 사태에 대한 지원 및 2020년 제3차 항생제 내성 관련 고위급 기술 회의(한국, 스웨덴, WHO 공동개최 예정)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