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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올해 ‘게보린-통증미학’ 신규 광고 선보여
삼진제약, 올해 ‘게보린-통증미학’ 신규 광고 선보여
이달 11일, 삼진제약이 해열진통제로 유명한 자사 대표품목 ‘게보린 정’의 2019년 신규광고 제작에 나서면서 방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게보린 정은 소비자들에게 국내 대표 두통약으로 널리 알려져 해열진통제 브랜드 인지도 1위도 오른 바 있다. 제약사는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젊은 층의 교감을 위해 제작한 게보린 랩퍼 ‘치타’ 편에 이어 ‘통증미학’이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CF를 선보였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게보린 신규광고는 제작기간 3달여의 과정속에 탄생했으며, ‘통증미학’을 모티브로 우리 몸의 다양한 통증이 게보린으로 빠르게 치유되는 모습을 아름다운 비쥬얼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회사는 “촬영 중 실제 수조의 물속에서 촬영된 게보린 정제가 광고 도입부 완전한 형태로 표현돼야 하는데 정제가 너무나 빨리 붕해돼 촬영에 애로를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제작된 광고제작과정을 메이킹필름 형태로 각종SNS에 공개했다. 이는 소비자가 접하기 어려운 CF제작과정의 비밀을 공유함으로써 젊은 층은 물론이고 장년층의 관심을 높일 목적에서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해열진통제 브랜드인지도 1위로써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엔본부서 유엔아동권리협약 우리나라 보고서 심의한다
유엔본부서 유엔아동권리협약 우리나라 보고서 심의한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유엔본부에서 우리나라 아동정책 방향을 심의 받는다. 정부는 심의과정에서 미흡한 정책 개선과 더불어,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의지를 충분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달 10일, 보건복지부는 외교부·법무부·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 참석해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의 국내 이행상황에 대한 심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금번 심의 참석을 위해 보건복지부·외교부·법무부·교육부·여성가족부·환경부·국방부·법원행정처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9월 16일 스위스 제네바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금번 유엔 심의를 계기로 아동·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모아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 등을 통해 아동권리를 더욱 높이기 위한 범정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은 “지난 5월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 등 우리 정부의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의지를 심의과정에서 충분히 설명할 예정”이라며,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이주배경 아동 보호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도 국제 기준에 비추어 점검하고 향후 아동정책 방향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