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최초 사망자 발생, ‘경각심 제고’
지난 20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SFTS)으로 인한 최초 사망자가 발생함으로써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각심이 야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혹은 레저 활동 중 진드기를 매개로 한 질병에 감염 확률이 높으므로 극히 경계할 것을 철저하게 당부한 바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법으로는 야외 활동 시 소매가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곧바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 등이 있다. 주요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야 진드기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