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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 공개 모집
보건복지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 공개 모집
보건복지부가 어린이 공공 재활병원 건립사업 공개 모집에 나선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고위험아동과 장애아동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와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장애아동가족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어린이 재활 의료기관은 총 223개소로 양적으로 불충분한 상황에 더불어 이중 43%가 수도권 지역에 쏠려 있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수도권에는 입원율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에, 지방에는 만성적인 대기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해는 우선적으로 수요가 많은 경남권, 충남권, 전남권 3개 권역 내 시‧도 지자체 8곳을 대상으로 1개 시‧도를 선정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향후 2022년까지 50병상 이상 어린이재활병원 3개소, 외래와 낮 병동 중심의 어린이재활의료센터 6개소 등 총 9개소 의료기관 설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향후 2022년까지 50병상 이상 어린이재활병원 3개소, 외래와 낮 병동 중심의 어린이재활의료센터 6개소 등 총 9개소 의료기관 설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금번 공모에 관심이 있는 시‧도 지자체는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권역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거주하면서 치료받고, 지역사회에서의 온전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