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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2018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접수 시작!
대한한의학회, 2018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접수 시작!
대한한의학회는 오는 7월부터 2018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한의학회는 한의학 학술발전을 위하여 매년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방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을 홍보함으로써 한의약 저변확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의약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작년에 비해 3개 학회가 늘어난 9개 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7월 15일 중부권역, 8월 26일 호남권역, 10월 7일 영남권역, 11월 25일 수도권역에 개최된다. 학술대회 참가 신청은 6월 15일부터 시작하며 전체권역 접수순으로 마감된다. < 대한한의학회 2018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접수 일정 > ○ 신청기간 · (1차접수) 2018년 6월 15일(금)까지 (신청기간내일지라도 전시면적 소진시 접수를 마감합니다) · (2차접수) 2018년 8월 31일(금)까지 (할인율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 접 수 · 우편접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허준로 91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307호 대한한의학회 사무국 · E-mail : skom1953@daum.net · FAX : 02-2658-3631 (팩스 발송 뒤 사무국 02-2658-3610으로 연락) ○ 제출서류 : - 참가신청서 1부(본회 소정양식 : 대한한의학회 홈페이지 자료 참조http://www.skoms.org) -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 전시품 카탈로그 1부
질병관리본부, 백신수급 안정화 위해 보건당국·업계 협력 강화
질병관리본부, 백신수급 안정화 위해 보건당국·업계 협력 강화
질병관리본부, 백신수급 안정화 위해 보건당국·업계 협력 강화 16일 한국MSD와 국가사업용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민관협력 첫 양해각서 체결 우리나라는 필수예방접종 대상백신의 종류와 지원대상을 선진국 수준으로 계속 확대하고 있으나, 백신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환경에서 현지 공장 사정, 국외 감염병 유행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수급불안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정부-민간의 공동 노력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5월 15일(화) 오송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백신 제조·수입 업계와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안정적인 수급체계 개선 및 백신 연구개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 하는 임원진 대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다음 날인 5월 16일(수), 오송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 MSD와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원활한 공급 및 과학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가사업용 백신의 안정적 공급, 국내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글로벌 수요 변동에 따른 공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A형간염, MMR, 폐렴구균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한국 MSD의 기여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사업 파트너로서 공급계획 지속 공유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아비 벤쇼산(Avi BenShoshan) 한국 MSD 대표는 “이번 질병관리본부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정부와 백신 분야에 대한 과학적 기술을 적극 교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이 국민보건 향상 및 질병 예방에 보탬이 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와 한국 MSD는 협약 이후, 정기회의 개최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공동 협력 체계가 운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교육용 홍보 포스터 제작 및 배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교육용 홍보 포스터 제작 및 배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위한 세가지 약속! 심사평가원, 교육용 홍보 포스터 제작 및 배포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지며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래 민감성 질환으로 우리 나라는 같은 질환으로 입원하는 비율이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관계기관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자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인구 10만명 당 입원율(OECD health statistics, 2017)   (천식) 우리나라 94.5명 vs. OECD 국가 평균 46.6명   (만성폐쇄성폐질환) 우리나라 214.2명 vs. OECD 국가 평균 190.6명 심사평가원은 천식 및 만성폐쇄성질환의 적정성 평가를 기반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나, 주요 평가지표인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흡약약제 처방 환자비율’의 평가결과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이에 국민에게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정부, 전문학회, 의약계,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질환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한 교육용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5월 14일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게시 및 의료기관에 배포한다. 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이번 홍보 포스터 배포를 통해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술대회, ‘폐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의료계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 해결방안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 모집’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 해결방안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 모집’
미세먼지 해결방안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 모은다! 국민 체감 미세먼지 R&D 아이디어 수렴(5.10~5.25) 정부는 5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가 전략프로젝트(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등 정부 주도의 미세먼지 연구개발과 병행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활용하는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각 부처별로 담당하고 있는 미세먼지 기초 및 응용 개발 연구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연구 투자 효율을 높이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 가능성이 높은 중간 연구 성과 등은 조기에 사업화 및 국민 생활 적용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촉진할 계획이다. 한편, 범부처 협의체는 기획재정부,과기혁신본부 등 R&D 예산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학생, 대학원생, 산,학,연 연구자 및 일반 국민 등 사회 구성원의 미세먼지 R&D 관련 신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한 범부처 신규 사업을 기획하여 미세먼지 연구개발이 부족한 분야나 국민 체감이 시급한 분야에 대해 연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미세먼제 R&D 관련 아이디어는 2018년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연구재단 홈페이지나 기획마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
내 가족의 술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
내 가족의 술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가족의 술 문제로 알코올 중독 치료를 고민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은 올해 1~4월 접수된 알코올중독 상담전화 건수가 총 14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한 달간 접수된 상담전화는 47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은 "알코올중독이 치료 받아야 할 질병이라는 인식이 늘어남에 따라 치료를 문의하는 가족들의 상담전화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알코올중독은 진행성 질병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여전히 알코올중독이라는 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시선으로 인해 가족의 술 문제를 숨기거나 치료를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들이 대다수라는 데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알코올 사용장애 평생 유병률은 12.2%로 주요 17개 정신질환 중 제일 높은 반면 정신의료 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최저를 기록했다. 가장 흔한 질환임에도 가장 치료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 (사진제공 =다사랑중앙병원) 김석산 원장은 “알코올에 중독된 뇌는 끊임없이 술에 대한 갈망을 부추겨 개인의 의지로는 음주를 조절할 수 없는 뇌의 질환”이라며 “이를 의지나 습관의 문제로 여겨 가족들 나름대로 방법을 강구하다가 상태가 심각해져서야 병원 문을 두드리게 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원장은 “알코올중독은 중독자는 물론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의 정서나 태도, 문제해결능력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병”이라며 “가족들의 고통과 노력에 상관없이 술 문제가 반복되면서 심한 절망감과 우울함을 겪거나 자녀들에게까지 중독 문제가 대물림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설명했다. 알코올중독자 가족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는 중독자가 술로 인해 벌인 모든 문제를 대신 책임지며 희생과 헌신으로 상황을 극복하려 한다는 점이다. 김 원장은 “알코올중독에서 회복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돌봄이 아닌 자신의 음주 문제를 직시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냉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칠 대로 지친 가족부터 치유 받고 중독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다사랑중앙병원에서는 전문 상담사 제도를 통한 가족상담과 함께 알코올중독에 대해 이해하고 회복과정 중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 2회 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족들의 관계가 어떻게 중독의 문제를 유지하고 서로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지 돌아보고 대처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가족집단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석산 원장은 “알코올중독의 가장 큰 희생자이자 환자의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 역시 가족”이라며 “술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관계가 회복되길 원한다면 알코올 전문 치료와 가족상담을 통해 냉정한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대동병원,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대동병원,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대동병원은 지난 3일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대동병원과 협력을 맺은 1단계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책임자 40여명을 초대해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은 1단계 의료기관에서 상급의료기관으로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상급병원으로 의뢰하고, 상급병원에서 급성기 및 경증환자 중 진료가 마무리된 환자를 1단계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부산지역에서는 대동병원을 포함해 6개 병원이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개요, 요양급여 기준, 급여목록, 청구방법, 진료의뢰 회송 중계 포탈, 시범사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박경환 병원장은 "시범 사업 기간 내 진료의뢰·회송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책임자분들을 모셔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대동병원을 믿고 의뢰해 주신 환자들이 대동병원에서 적정 진료 서비스를 받고 회복 후 다시 협력기관으로 회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 부모도 못 알아본다'는 낮술, 왜 위험할까?
'제 부모도 못 알아본다'는 낮술, 왜 위험할까?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대낮부터 술판을 벌이는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낮술은 ‘제 부모도 못 알아본다’는 말처럼 더 쉽게 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낮 시간대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내 알코올의 흡수가 빠른데다 낮술은 짧은 시간 내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어 더 빨리 취하기 쉽다”고 말했다. 낮술은 취기뿐 아니라 숙취 증상도 유발하기 쉽다. 전용준 원장은 “신체의 모든 활동이 감소하는 밤과 달리 낮에는 술을 마신 후에도 활동량이 많아 알코올로 인해 혈관이 더욱 확장되어 두통이 발생하고 숙취 현상까지 심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원장은 “봄에는 활동량 증가로 신진대사 활동에 관여하는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는데 알코올은 비타민의 흡수를 저하시키고 쉽게 배설시킨다”며 “체내에 비타민이 부족해지면 춘곤증처럼 무기력해지거나 피곤함을 쉽게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봄 날씨와 나들이에 들뜬 기분으로 음주를 하다보면 과음을 하기 쉬워 만취해 추태를 부리는 경우도 많다. 전 원장은 “술에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에 둔감해져 목소리나 행동이 커지기 쉽다”며 "특히 습관적으로 낮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치료가 필요한 문제적 음주자이거나 알코올 금단 증상으로 인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원장은 “5월은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많아 낮술로 인한 사건, 사고가 늘어날 우려가 더 크다”며 “이번 황금연휴에는 나들이객 스스로 음주를 자제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의학박사] <저작권자 ⓒ 메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