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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 보건복지부, 2023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 개최 - -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 개정판 발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11월 30일(목) 14시에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2023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기념식(1부)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발표회(2부)로 진행된다. *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1월을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운영(’08년~)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 음주폐해예방사업을 실천하는 전문가 및 유관기관, 절주 서포터즈(대학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올 한해 음주폐해예방에 기여한 개인(9점)과 단체(보건소, 10점), 절주서포터즈 우수팀에 포상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 광진구 보건소는 청소년 주류 판매금지 안내(주류 판매업소 대상), 어린이·청소년 음주예방 교육(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등 ‘어린이·청소년 음주진입 차단 사업’을 통해 음주폐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2023년도 음주폐해예방 공익광고는, ‘①술은 1급 발암물질, ②음주운전, ③주취폭력 범죄’라는 세 가지 주제로 ‘술, 잘러!’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술의 위해를 알리고 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 2023(개정판)’을 공개한다. 보건복지부는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미디어 속 음주장면이 청소년의 모방심리 등을 비롯하여, 우리사회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폐해가 부각됨에 따라 최근 OTT, UCC 콘텐츠 등을 포함하여 개정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향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동 가인드라인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 단계부터 음주장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송국,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소속사 협회,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관련 협회 등과 협업할 계획이다. 박민수 제2차관은 “정부는 음주가 가져오는 건강 위협과 사회적 폐해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알리고, 절주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번「음주 미디어 가이드라인」개정이 음주에 관대한 미디어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미디어 업계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헌주 원장은 “음주율 감소 및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의 인식개선을 통한 절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라면서,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음주폐해예방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살 유족에게 전하는 ‘치유와 희망’
자살 유족에게 전하는 ‘치유와 희망’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11월 22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성북구 삼청각 일화당에서 「2019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 ‘치유와 희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미국에서 부친을 자살로 잃은 해리 리드 상원의원의 발의로 지정되어 1999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올해로 세 번째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료지원 활동가 발대식’과 ‘자살 유족 권리선언 캠페인’을 통해 자살 유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로의 당당한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동료지원 활동 준비위원회’와 함께 보건복지부, 경찰청,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자살 유족에게 ‘위로가 되는 말’과 ‘상처가 되는 말’을 선포하는 ‘자살 유족 권리선언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에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위로가 되는 말, 상처가 되는 말’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가장 많이 응답한 다섯 가지의 말을 각각 선정하였다. * 위로가 되는 말 : 1. 많이 힘들었겠다, 2. 네 잘못이 아니야, 3. 힘들면 실컷 울어도 돼, 4. 고인도 네가 잘 지내기를 바랄 거야, 5. 무슨 말을 한들 위로가 될 수 있을까 * 상처가 되는 말 : 1. 불효자다, 나약하게 자랐나 보네 등 고인에 대한 험담, 2. 이제 그만 잊어라, 3. 너는 고인이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어?, 4. 왜 그랬대?, 5. 이제 괜찮을 때도 됐잖아. 이번 기념식에서의 선포를 계기로 12월 한 달간 라디오 방송을 통한 ‘위로가 되는 말 알리기’ 캠페인 등 ‘자살 유족 권리선언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 기본생활 보장한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개최
국민 기본생활 보장한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개최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포용적 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기념행사 개최에 나섰다. 이달 6일, 보건복지부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국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금번에는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제20회를 맞이한 ‘사회복지의 날’은 과거 외환위기로 촉발된 경제사회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기본선을 보장하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자활 여건을 조성하고자 당시 국민의 정부에서 사회안전망의 근간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제정한 1999년 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정부는 지난 50년 이상 우리 사회를 이끌어온 선(先)성장․후(後)복지 패러다임을 성장, 고용, 복지가 선순환하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포용적 복지의 목표는 돌봄과 배움, 일과 노후까지 생애 주기에 걸쳐 기본생활을 뒷받침해 우리 사회의 혁신과 역동성을 지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기초생활보장이 제정된 지 올해 20주년이 되면서 우리나라는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법령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사회복지의 성장을 꾀했다”며, “이는 국민의 믿음직한 버팀목이 됐으며, 정부는 이제 국민의 삶에 대해 최소한의 보장을 넘어 기본적인 보장을 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해지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나비새김’선포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나비새김’선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기민)은 6월 14일(금)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노인학대 예방활동 표어(캠페인 브랜드) “나비새김”을 선포하였다. 기념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회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신고의무자협의체 관계자,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관련 기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는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포상, 노인인식개선 사진 공모전 시상, 학대피해 어르신에 대한 개입사례 소개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정부와 관련단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노인인권증진에 기여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유공자는 정부포상(6명) 및 보건복지부 장관표창(37명)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학대피해 어르신 중 경찰의 사례연계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된 어르신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본인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나비새김’ 홍보대사로 배우 이시영씨가 위촉되었는데 연기자와 복싱선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건강한 가정을 꾸리고 있어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공익캠페인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기념행사에 이어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한국노년학회 공동 주관으로 ‘가정 내 노인학대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학계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이 캠페인을 통해 “주변 노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하며 노인학대가 더 이상 가정이나 시설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나비새김’ 캠페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입양, 한 아이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입양, 한 아이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11일(토) 오전 11시,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입양가족, 유공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제14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입양, 세상 전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표어로 입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의 장으로 2006년 이후 14번째로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입양 유공자 25명에게 포상을 수여하였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배우 신애라씨는 2명의 아이를 입양한 입양가족으로서 각종 대중매체,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입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등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다.기념식에 이어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지난 3~4월 중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입양 상징(엠블럼)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2018년 한 해 동안 입양으로 보금자리를 찾은 아동 수는 총 681명으로, 이 중에서 국내에서 입양된 아동은 378명(55.5%), 해외로 입양된 아동은 303명(44.5%)으로 2017년(863명) 대비 182명이 감소했다. 정부는 지난 2월 ‘아이가 행복한 환경조성’을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과제로 설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양에 대한 공적책임을 강화하여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2019년은 아동의 기본적 권리로서 아동수당이 보편 지급되고,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출범하는 해로 아동복지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에게 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 출처-보건복지부>
입양의 날 기념식, 배우 신애라씨 국민훈장 수여
입양의 날 기념식, 배우 신애라씨 국민훈장 수여
입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등 국민의 입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복지부가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배우 신애라씨 등 25명의 입양 유공자가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입양의 날’을 기념행사를 열어 입양의 참된 의미를 다졌다. 행사에는 입양가족, 유공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이후 14번째로 개최된 입양 인식개선의 장으로, ‘입양, 세상 전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표어로 입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입양 유공자 25명이 포상을 수여했다.(정부포상 7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8명) 수여 대상자 25명 중 배우 신애라씨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신애라 씨는 2명의 아이를 입양한 입양가족으로서 각종 대중매체와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입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등 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복지부는 “신애라씨는 공인으로서 입양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환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며, “각종 방송 등 대중매체를 통해 소중한 가정이 필요한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입양철학과 소신을 전달해 입양의 사회적 편견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