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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혹사 시대, 눈 건강 치키기
안구 혹사 시대, 눈 건강 치키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사용량 증가와 매년 악화되는 대기의 질로 인해 눈 건강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노화 현상 중 하나로 알려진 황반변성이 젊은 층은 물론 청소년들에게까지 나타나며 황반변성영양제를 비롯한 눈 건강 영양제를 찾는 연령층이 넓어졌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이어진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인해 눈 이물감을 느끼거나 눈 피로 증상,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눈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은 사소한 생활습관 개선에서부터 시작된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간을 줄이고 장시간 책을 읽거나 전자기기를 사용한 경우, 최소 10분간은 눈이 휴식할 시간을 갖도록 한다. 눈에 피로를 느낀다면 따뜻한 수건을 활용한 찜질이나 눈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요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 후 즉시 세안을 하며 눈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외부 자극을 줄여 안구를 건조하지 않게 하고 찜질과 안구운동을 통해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이 피로하고 건조할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몇 분간 온찜질을 하고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냉찜질을 한다. 양 손바닥을 비빈 후 20초간 눈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영양 보충을 통해 소실되는 안구 구성 물질을 채워줘야 한다. 눈 건강을 위한 영양성분은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 추출물)`과 `루테인(마리골드꽃 추출물)`이 대표적이다. 이 중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안의 주범인 눈의 피로와 망막의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타잔틴은 바다나 호수, 북극지방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한 조류식물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새우·킹크랩과 같은 갑각류에도 아스타잔틴이 함유돼 있지만 헤마토코쿠스에는 1g당 38㎎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 아스타잔틴이 들어 있다. 미국 크레이턴 약학대에 따르면 아스타잔틴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E의 14배, 베타카로틴의 54배, 비타민C의 65배에 달한다. 노화로 인해 점차 줄어드는 황반색소의 관리는 루테인으로 할 수 있다. 눈 건강 하면 루테인을 떠올릴 정도로 이미 루테인은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황반은 망막의 가장 안쪽에 있어 물체를 알아보고 색을 구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가 줄어들어 시력에 문제가 생긴다. 루테인은 황반의 재료로서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영양성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눈 건강에 도움이 될 만큼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아스타잔틴의 경우 갑각류나 연어 등에도 존재하는 성분이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양을 충족시키기는 힘들다.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다.
이동현한의원의 한방 소아성장과 비만 치료
이동현한의원의 한방 소아성장과 비만 치료
과거에는 아이를 많이 낳아 키웠다면 현재에는 아이들을 적게 낳고 잘 키우려고 갖은 노력을 다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내 아이를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신체적·지적인 능력이 보다 더 좋게 키우려고 합니다. 아이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각종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 홍삼관련 제품 등 수 많은 종류의 건강보조제들이 범람하고 심지어 성적을 올려주고 집중력을 향상한다는 정신신경계통의 약물까지도 남용하여 소아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의 진정한 건강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치료경험이 많은 소아 청소년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성장의 경우는 사춘기 전 과 후 그리고 과체중과 저체중의 상태, 남녀의 성별에 따라 각각 다른 치료법을 적용해야 하므로, 제약회사가 선전하듯이 자기의 제품 한 두 가지의 영양제로 모든 소아 청소년의 성장부진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과대광고로 포장된 약물에 의존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되어 치료에 필요한 결정적 시기를 놓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 소아 청소년의 성장치료는 꼭 전문가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치료가 필요합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이동현 한의원은 소아 성장장애와 소아비만 및 각종 알레르기에 전문성을 두고 그 외의 각종 소아 청소년 질환에 대해서도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과를 전공한 한의사로서 소아 청소년에 관한 전통적인 한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면서 최신의 과학적인 정보들도 활용하려 진료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원장은 환경적, 기능적, 구조적인 원인에서 접근해 소아성장과 비만을 치료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방소아 청소년에 대한 의술을 인정받아 소아질환 명의로서 선정 되었습니다. 또한 소아성장과 비만을 치료 하면서 많은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에 관한 “아빠! 엄마! 나도 키 크고 싶어요~” 와 소아 청소년을 다룬 “소아 청소년 비만 한방으로 끝내기” 의 저서도 집필하였습니다. 이동현 원장은 또한 지역의 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의 봉사와 이웃돕기의 공로로 보건사회부 장관상 및 대구광역시 시장상도 수상 하였습니다. 또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한분 한분께 최대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진하겠다”는 깊은 의료가치관도 밝혔습니다. ◆ 이동현 한의원의 주력치료 ▶ 소아성장 이동현 원장은 소아의 성장 치료는 사춘기 직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여자아이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가 가장 많이 성장하며, 남자아이의 경우는 중학교 1학년 때가 가장 성장이 활발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그 전이라도 식욕부진이 심하고,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을 경우에는 더 빨리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성장이 부진한 소아 청소년의 경우는 꼭 성장부진의 독특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춘기 전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식욕부진이 있으며, 사춘기가 지난 이후에는 먹는 것이 많다 하더라도 키로가지 않고 비만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식욕을 촉진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성장 호르몬이 부족한 아이들은 반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성장치료에 있어 관건이 되는 것은 한방적인 진단과 성숙도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됩니다. 소아 청소년들은 성숙도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그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지만, 같은 형제 중에서도 성숙도가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결과를 참조하여 더 정확하게 치료를 행합니다. 키가 작아도 성숙이 나이에 비해 느리면 경과가 좋고, 반대이면 대체로 예후가 나쁩니다. 이동현 한의원은 특화된 성장치료를 통해 바라는 만큼의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전에는 여러 호르몬 중에서 성장호르몬과 그렐린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몸에서 이러한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도록 돕는 약물치료를 행하고 있으며, 사춘기 후에는 성장호르몬을 많이 분비되더라도 성숙을 촉진하는 성호르몬이 많아지면 성장이 멈추는 시간이 빨라지므로 이러한 호르몬을 억제하는 계통의 약물을 같이 사용하여 소아청소년이 늦게까지 잘 자라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 소아비만 및 기타 소아 청소년은 성장이 잘되기 위해서는 먹는 양이 중요하며, 식욕이 좋을 때 성장호르몬이 더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의 청소년이 비만한 경우에는 지방이 성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며, 이 때문에 성장판이 더욱 빨리 닫히게 됩니다. 그래서 사춘기 이후의 성장치료에서는 체중을 관리하는 비만치료가 아주 중요하며, 잘 먹게 하면서도 체중이 늘어나지 않게 하여 오래도록 잘 자랄 수 있게 치료해야 합니다. 또 비만의 청소년은 모든 것에 대해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친구들의 놀림감도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만 치료로 살이 빠지면 이러한 것도 동시에 해결이 됩니다. 소아청소년의 비만을 치료에 있어서는 성장을 촉진하면서 초과된 만큼의 불필요한 지방을 빼야 하므로 성인 비만에 비해 더 복잡합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소아비만 발생률이 현저히 증가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비만은 성인이 된 후에도 고혈압이나 당뇨, 지방간,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소아 청소년의 비만 치료는 성장뿐만 아니라 성인병의 예방도 동시에 됨으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동현 한의원은 먹기에 편리한 한약과 운동요법, 그리고 식이요법 등 기존 한의학의 원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비만 치료와 성장의 촉진 그리고 성인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한의원의 비만 치료를 위한 한약 처방은 간, 비장, 위, 소장의 비습을 막아 지나치게 많아진 지방을 제거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지방은 식욕을 결정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을수록 더 많이 먹게 되고 치료에 의해 지방이 억제되면 식욕은 자연적으로 정상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치료의 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약물을 조정하기 때문에 급격한 체력저하, 현기증 ,저항력 감소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여자의 경우 비만은 빠른 초경의 원인이 되고 남녀 모두 사춘기 이후의 비만은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치료에도 비만치료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소아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식욕부진 복통 같은 소화기 질환과 잦은 감기, 기침,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 및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피부질환도 소아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모든 소아 청소년의 질환을 전체적으로 치료하여 건강한 성인 인격체를 만들기 위하여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만성기침, 호흡기 건강 이상 신호!
만성기침, 호흡기 건강 이상 신호!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요즘 같이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기침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그런데 만약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는 폐나 기관지와 같은 호흡기 건강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기침은 이물질이나 분비물이 기도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흡입된 이물질이나 기도의 분비물을 기도 밖으로 배출해주는 일종의 방어 작용으로 3주 이내의 급성 기침과 3주 이상의 만성 기침으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침 감기는 3주 이내의 급성 기침에 해당하며, 3주에서 8주 이상의 만성 기침은 단순 감기가 아닌 호흡기 또는 폐 질환과 관련되어 있을 위험이 높다. 일반적으로 기침 감기는 상기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주원인이며, 기침과 함께 미열, 두통, 오한, 콧물, 코막힘, 인후통, 가래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감기약만 꾸준히 잘 복용하면 대부분 3주 이내에 기침이 멈춘다. 반면, 만성기침은 열이 없고 마른 기침이 나며 인후부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3주에서 8주 이상 지속된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만성기관지염, 위식도 역류,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코 뒤로 콧물 등의 분비물이 넘어가는 상기도 기침 증후군 등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건조한 기관지, 흡연, 알레르기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작용한다. 따라서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은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며 특히 호흡기와 폐 건강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 평소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꼼꼼히 살펴야 한다.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기침을 유발하는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단,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만성기침이 있는 흡연자라면 금연은 필수이며, 평소 개인 위생에도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틈틈이 물을 자주 마시고, 40~60%의 실내습도를 유지해 기관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충남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진드기 물림 주의
충남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진드기 물림 주의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달 3일,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첫 진드기 물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따라줄 것을 전했다. 올해 첫 SFTS 감염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H씨(여자, 만 55세)로, 증상이 보이기 전 텃밭을 가꾸는 등 야외 활동을 주로 했다. 지난달 28일 발열, 홍반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 노인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체계 및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라며, “전국 보건소를 통한 지역 주민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