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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서비스의 표준 선도’ 3주기 인증조사 성공적 마무리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서비스의 표준 선도’ 3주기 인증조사 성공적 마무리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서비스의 표준 선도’ 3주기 인증조사 성공적 마무리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한 3주기 정신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3주기(2021~2024년) 정신의료기관 인증조사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 12개 장, 50개 기준, 223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서비스 모든 영역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3주기 인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국립정신건강센터는 ‘환자안전과 질 향상 관련하여 인증 취지에 맞게 대학병원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고 타 정신병원에서 시행하지 않는 일들을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고 급성기 치료뿐만 아니라 만성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치료영역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신의료기관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되어 정신질환 동반 코로나19 확진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2022년 5월부터 진료 정상화에 돌입함과 동시에 3주기 정신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준비하며 발생한 어려움을 경영진의 원팀(One Team) 리더십과 전 직원의 소통과 협업으로 극복하며 좋은 총평을 받았다는데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소통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며, ‘센터 전체가 하나의 팀이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정신건강을 선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항상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생활 속 구강건강 챙기는 법!
구강보건의 날, 생활 속 구강건강 챙기는 법!
구강보건의 날, 생활 속 구강건강 챙기는 법! 구강보건의 날을 맞았다.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6.9.)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이다.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 유교에서 이야기하는 ‘오복’에는 치아는 없다. 예부터 인생에서 바람직한 조건을 다섯 가지 복(福)으로 표현했으며 오래 사는 복, 부유한 삶을 누리는 복,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복, 천명을 다해 죽음을 맞이하는 복과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복을 의미했다. 선조들은 비록 치아가 오복은 아니지만 그만큼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여겼다. 이런 의미가 현대로 이어지면서 사회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대해 알려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이다. 우리의 구강은 소화관 입구로써 음식을 먹고 다양한 맛을 느끼며 소화를 위해 침을 분비시키며 저작을 통해 음식을 잘게 씹어 소화관으로 연결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구강 내 상주하는 세균들에 의한 감염이나 유해 물질이 조직 내 유입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신체기관 중 하나이다.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3번 올바른 양치질을 하는 것과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구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 어릴 적부터 교육을 받아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이외에도 사소하지만 일상생활 속 구강을 해치는 습관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염 등 여러 이유로 코로 숨쉬기 불편하거나 습관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개선이 필요하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치아돌출, 부정교합, 얼굴변형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적 문제가 있다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코로 숨을 쉴 수 있으나 습관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에는 코로 숨 쉬는 훈련을 시행하도록 하며 혼자서 힘든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내원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도록 한다. 간식류는 단맛이 많이 나고 끈적한 찌꺼기가 치아 사이에 붙기 쉬운 편으로 충치를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 섭취를 삼가고 먹었다면 3분 내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과일, 탄산음료, 맥주, 와인 등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은 후 양치질을 바로 하게 되면 오히려 치아 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물로 입안을 행군 다음 30분이 경과한 시점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 간혹 충치예방을 위해 양치 후 2차적으로 가글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잦은 가글은 입안의 건강에 유익한 세균을 제거하고 곰팡이 균을 증식시켜 구강진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글 속 염화물과 치약의 계면활성제로 인해 치아 변색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번갈아 먹는 등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온도차가 급격하게 차이 나는 경우 치아 부피가 늘어났다 줄어들어 균열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대동병원 치과 장지현 과장은 “구강 조직을 다쳐서 오는 환자들 중 본인은 구강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양치질한다고 했는데 과하게 힘을 주거나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조금 더 유익한 정보들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보다 스마트한 관리로, 국민·기초연금 부정수급 막는다
보다 스마트한 관리로, 국민·기초연금 부정수급 막는다
보다 스마트한 관리로, 국민·기초연금 부정수급 막는다- 공적자료 연계를 확대하여 사망 미신고 사례 등 부정수급 조기 적발 --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협업 강화를 통한 정밀한 확인조사 실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국민·기초연금 재정 누수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정수급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자녀가 모친 사망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2년간 국민·기초연금을 수령한 사례가 발생한 후,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부정수급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방안을 강구해왔다. 2022년 부정수급 발생 건수는 국민연금 22건, 기초연금 54건으로 전체 수급자 수 대비 그 규모는 크지 않다. 그러나, 불법적으로 연금을 수급하는 사례는 연금제도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어 이를 예방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우선, 보다 스마트한 부정수급 관리를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 자료 등 외부자료를 추가 연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정수급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 ‘비대면 조사시스템’ 활용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간 관리·조사체계의 협업을 강화한다. 국민-기초연금 확인조사 결과를 상호 공유하고, 중복되는 조사대상자는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조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정수급 조사 실무협의체 등 기 구성된 소통기구를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활성화하고 현장 조사 강화를 위해 인력 보강을 추진하는 등 관련 인프라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연금정책국장은 “국민·기초연금은 국민이 맡겨주신 보험료와 조세를 재원으로 하는 제도인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연금제도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060 남성을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시작
5060 남성을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시작
이 시대를 살아가는 5060 남성을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시작 - 임원희 배우 출연, 5060 남성의 삶을 조명하는 ‘안고독한 고독영상’ 2편 공개(5.22~) – - 고독사 예방 주제 국민 참여 이벤트 ‘안고독한 릴레이’ 한 달간 진행(5.22~6.19) -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5월 18일(목)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발표를 계기로 5월 22일(월)부터 1개월간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고독사 고위험군인 5060 남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 (캠페인명) ‘이 시대를 살아가는 5060 최고립을 위하여’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관리와 가사노동에 익숙하지 않고, 실직, 이혼, 사별 등으로 고독사 위험에 가장 취약한 5060 남성을 투영한‘최고립’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그들의 삶을 조명하는‘안고독한 고독영상’을 보건복지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1편 5.22, 2편 6.2)한다. 아울러,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전 세대가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안고독한 릴레이’ 이벤트(5.22~6.19) ▲한 장의 그림으로 마음을 울리는 명민호 작가의 고독사 일러스트(5.22) ▲유품정리사, 장례지도사 등 죽음 관련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 출연하여 고독사 주제 퀴즈를 풀어보는‘전화위福’영상(5.23) ▲다양한 시각에서 고독사 문제 및 극복법을 이야기해보는 강연* 방송‘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5.30~, 6편 순차 공개) 등이 보건복지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롭게 진행된다. * (강연자 6인) 김새별 유품정리사, 김장한 대한법의학회장,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장,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호용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보건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누구나 고립될 수 있고,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메시지가 우리 사회에서 널리 실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생건강검진, 이제는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실시!
학생건강검진, 이제는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실시!
학생건강검진, 이제는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실시! - 학생건강검진도 이제는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실시- 24년 시범사업 시작, 전 국민 건강검진 통합을 위한 첫발을 내딛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5월 25일(목) 서울비즈허브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성인까지 검진 결과를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여 본인 주도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그 간 학교장이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했던 학생건강검진을 향후 시범사업을 거쳐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검진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포털시스템’을 통해 영유아부터 성인기에 걸친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과 교육부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여성가족부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시·도 교육청, 그리고 관련 학회와 협회, 교원단체 등 민간전문가도 참여한다. 이번 추진단 회의에서는 ▲관계부처 및 기관별 역할 ▲’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관련 예산 ▲추가 인력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복지부 진영주 건강정책국장과 교육부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그간 학생건강검진의 실시·관리 측면에서 학교 현장 및 학부모님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공백 없이 검진기록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 국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형외과 부문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원장
성형외과 부문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원장
신상성형외과, 동안 성형 특화 진료 2023 대한민국 명의 선정, 신상성형외과 이영재 원장 사람마다 미의 기준은 제각기 다르지만,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신상성형외과는 여러 성형술 중에서도 특히 동안 성형에 특화된 성형외과입니다. 특히 얼굴의 생기는 이중턱은 노화로 인해 지방 및 근육,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해 생기는 케이스와 지방이 축적돼 생기는 2가지 유형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이중턱 지방흡입이나 두꺼비 목성형으로 얼굴 처짐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픽셀주사, 텐션리프팅, 텐션업실리프팅과 같은 차별화된 특화 시술을 보유하고 있어, 개개인의 특성과 체질, 컨디션 등에 따른 적절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성형수술 및 시술에 대한 걱정으로 회복기간에 대한 염려도 있으실 겁니다. 신상성형외과에서는 숙련된 테크닉으로 수술 및 시술 후 상대적으로 부기가 적습니다. 게다가 신상 회복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회복 상태에 따른 맞춤 케어 프로그램과 통증, 부기, 흉터 등 증상에 맞는 사후관리, 지속적인 수술 경과 체크 후 필요한 처치를 실시하여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2023 성형외과 부문 대한민국 명의에 선정된 신상성형외과 대표원장인 이영재 원장은 “환자분한테 어떤 수술이 필요하고 어떤 결과를 낼 수 있는지, 어디까지가 가장 필요한 지를 제일 잘 아는 것이 성형외과 의사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환자를 이익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자 한다”고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자신의 신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1:1 개인 맞춤 디자인 신상성형외과에서는 수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수술 및 시술 계획을 세웁니다. 모든 과정을 성형외과 전문의가 담당하여 투명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담당 의사가 모든 과정에 관여하므로 만에 하나 부작용 등이 발생하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동안 성형 노화와 처진 정도는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직선적 스펙트럼입니다. 더 많이 처져있을수록 더 많이 당겨주는 힘이 필요합니다. 신상성형외과에서는 이 스펙트럼에서 처진 정도와 원인에 따라 정확히 분석 후 환자에게 맞춤형으로 필요한 시술·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유지력은 높고 주름은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됩니다. 특히 이영재 대표원장은 안면거상을 가족에게도 직접 해주고 싶은 수술로 꼽을 만큼 안면거상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끊임없이 연구하는 성형외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한 적 있는 이영재 대표원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뛰어난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또한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의 정회원이며, 눈성형연구회, 코성형연구회, 보톡스/필러/실리프팅학회, 지방성형 ‘지방줄기세포연구회’, 항노화연구회에도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하게 성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학구열이 뛰어난 이영재 대표원장은 신상성형외과에 모공 레이저, 상처 레이저, 미백 레이저, 동안 레이저, 프락셀 레이저, HIFU 등 첨단 장비에 투자도 아끼지 않습니다. 다수의 수술·시술 상표 등록도 보유하고 있는 신상성형외과는 끊임없이 성형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여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영재 원장 약력] - 현) 신상성형외과 대표원장 - 전)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원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 -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수료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눈성형연구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코성형연구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톡스/필러/실리프팅학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지방성형 ‘지방줄기세포연구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연구회 정회원
'영유아 수족구' 한 달 새 3배↑…·"생후 6개월 미만 꼭 내원"
'영유아 수족구' 한 달 새 3배↑…·"생후 6개월 미만 꼭 내원"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등 각종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영유아의 수족구병 발병이 한 달 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만 0~6세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지난달 둘째 주 외래환자 1천 명당 4.0명에서 지난 주(5.7.~13.) 기준 13.8명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의사환자도 2.9명에서 9.9명으로 크게 늘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계절적인 유행이 있었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시기 발생 증가가 확인된 것이다.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수족구병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족구병은 명칭 그대로 손과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주로 5세 미만의 영유아가 걸리지만, 더 큰 학생과 성인도 감염될 수 있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이후 7~10일이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는 수막염, 뇌염, 심근염, 마비증상 등의 합병증도 동반된다. 따라서, 의심증상이 관찰되는 즉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이틀 이상의 발열 등)는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별도의 백신·치료제가 없는 수족구병은 예방 및 전파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고 어린이집이나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자제해야 한다.컵과 식기 등을 따로 사용하고 생활공간을 분리하는 조치도 권고된다. 당국은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강조했다. 외출 후와 식사 전·후를 포함해 기저귀 뒤처리 및 화장실 사용 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를 한 후 등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이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영유아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장난감, 문 손잡이 등 손이 많이 닿는 집기의 소독 관리도 필요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수독구병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키즈카페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서는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손 씻기와 물품 소독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또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수족구병에 걸린 원아가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미래 의료를 선도할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개발 지원
보건복지부, 미래 의료를 선도할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개발 지원
보건복지부, 미래 의료를 선도할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개발 지원-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XR, 인공지능 등 융합기술 활용하여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개발- 의료서비스 및 병원 운영 분야 총 10개 연구과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가져올「가상환자, 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개발사업(R&D)*」 10개 과제를 선정하였고, ’23년에서 ’27년까지 47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상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미충족 수요 해결을 목표로 ▲가상환경 기반 환자경험가치 제고를 위한 서비스 모델 개발 ▲주요 질환 원격협진 및 교육 모델 개발(뇌수술, 심혈관질환시술 등) ▲인공지능에 기반한 정신건강서비스 기술 개발 등 7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병원 운영 분야에서는 현실 의료기관을 가상환경에 구현한 가상병원 기반 ▲진료 프로세스 최적화 ▲감염병,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대응 ▲의료자원 효율화(병동·인력배치 등) 시뮬레이션 기술개발 등 3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과제별로 살펴보면, 첫째로 ‘Life careverse 확장현실 기반 치료 전주기 환자 중심 케어 플랫폼’ 과제는 가상현실과 실제 진료환경을 분리하지 않고, 응급실·외래·입원·수술로 이어지는 치료 과정 중 발생하는 환자와 의료진 각각의 미충족 수요를 가상 기술을 통해 유기적으로 지원·강화해 환자 경험과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는 플랫폼을 구현하는 과제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다. 둘째로 ‘메타버스 기반 Hyper-Integrated Virtual Ecosystem to Real Hospital 구현’ 과제도 선정돼 추진한다. 셋째로 ‘더 나은 환자 경험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는 더 나은 환자 경험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챗봇 기반 소통형 가상 예진실 ▲가상환경 기반 보호자 참여 ▲체험형 디지털 큐레이션 ▲스마트 동의서 등을 개발하는 과제로, 연세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넷째로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관리 최적화 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도 선정됐다. 다섯째로 ‘인체형상정보 시각화 기반 가상환경 의료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 모체태아 중심으로’ 과제는 출산율 및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 감소 등 대응을 위한 모체태아 디지털트윈 기반 AI 임상 변화(발생 가능 질병, 처치, 환자상태 등)별 시뮬레이션 및 고도 술기 가상 실습실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이대 서울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섯째로 ‘심혈관 중재시술용 3차원 가상환경 및 의료정보 인공지능에 기반한 시술 원격협진 서비스 개발’ 과제는 심혈관 중재시술의 정밀한 디지털트윈 가상혈관 환경에서 다수의 의료진이 접속해 원격 협진을 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제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추진한다. 일곱 번째로 ‘대화형 인공지능에 기반한 암환자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개발’ 과제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하는 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우울, 대인관계와 역할수행의 어려움에 잘 대처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대화형 인공지능과 가상인간을 이용한 의료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의 과제다. 여덟 번째로 ‘디지털 마커를 활용한 융합현실 기반 우울증 치료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 과제는 고려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진행 중인 과제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우울증 진단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현재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우울증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홉 번째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디지털 마커를 활용한 융합현실 기반 우울증 치료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외래 및 병동 운영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 융합 디지털 트윈 기반 병원 운영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 과제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과제 관리·평가 등을 통해 성과 도출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기존 의료서비스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신의료기술 혁신이 실현될 것”이라며, “의료 메타버스 조기 성공모델 발굴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선도,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尹, 코로나 엔데믹 선언…3년4개월만에 일상회복
尹, 코로나 엔데믹 선언…3년4개월만에 일상회복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심각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엔데믹’(endemic·일상적 유행)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중대본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3년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찾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를 해제하고,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장소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규제 해제를 선언했다.다만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 관련 검사·치료 지원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포를 해제한 점, 지난 8일 정부의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최전선에서 헌신해 주신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분들, 백신 치료제의 연구 개발, 생산에 노력을 기울인 보건 산업 종사자분들과 지자체 공무원, 보건 당국에도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정부는 그동안 정치 방역에서 벗어나 전문가 중심의 과학 기반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우리 정부 과학 방역의 핵심은 중증 위험 관리와 국민 면역수준 증진이었다. 앞으로도 정부는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과학적 기반 대응체계를 착실하게 준비해두겠다”고 했다.끝으로 “새로운 팬데믹에 적용할 수 있는 백신 치료 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제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코로나가 초래한 사회적 변화가 성장동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정책 등 포스트 코로나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재활원,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 어려움 해소에 앞장선다
국립재활원,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 어려움 해소에 앞장선다
국립재활원,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 어려움 해소에 앞장선다 -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 시범 운영 --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를 돕고자 임상재활테스트베드 활용 -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국내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상재활테스트베드*의 시설·인력 자원을 활용하여 국산 재활 의료기기의 사업화에 필요한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2023년 상반기 공모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공모할 계획이다. * 임상재활테스트베드: 환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인 재활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립재활원에서 재활 의료기술, 재활 의료기기 등 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재활연구를 수행함 ** 사용적합성평가: 의료기기를 의도한 사용 환경(예: 병원, 가정 등)에서 의도한 사용자(예: 의료인, 보호자, 환자, 장애인)가 오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하는지를 조사 또는 평가하는 방법(KS P IEC 62366-1:2020)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시 필요한 절차 다수의 국내 재활 의료기기 제조 업체는 ▲국내·외 규격에 대한 이해도 ▲환자·장애인·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용적합성평가의 복잡성 등을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서의 주된 어려움으로 꼽고 있다. 이에, 국립재활원은 재활 의료기기 인·허가에 필수 적용되어야 하는 사용적합성평가와 인·허가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연구를 수행 중이며, 2023년 상반기에는 에이치로보틱스(주)의 발목, 무릎 등 하지 관절 재활 운동 및 관절가동범위 계측 등을 할 수 있는 ‘리블레스 프로’를 선정하여, 사용적합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에서는 사용적합성평가 수행을 위한 공간,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며, 형성평가 및 총괄평가를 제공하여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적합성인증 문서로 기업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항상 일관된 양질의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원자재의 구입, 제조, 검사, 포장, 설치, 보관, 출하 및 클레임이나 반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공정에 걸쳐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지켜야 할 사항을 규정하는 품질경영시스템 아울러 재활 의료기기의 품질 제고와 상용화를 돕기 위해, 의료기기 인·허가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성인증 관련 컨설팅 제공을 위한 외부전문가 협의체 구축을 진행 중이며, 「2023년 하반기 재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6월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이번 사업의 시범 운영을 계기로 재활원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여 재활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재활 산업의 성장과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