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뉴스]비대면 설 연휴에 노인 음주 주의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연장으로 올해 설 연휴에는 본가나 친척 집 방문이 어려워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가족들이 찾아오지 못해 아쉽고 헛헛한 마 음을 술로 달래는 노인들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국민 절반 이상이 올해 설에는 고향에 가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 털 사람인이 발표한 ‘코로나 시대의 설 연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 을 것이라는 응답은 63.4%였다. 지난해 추석(57.7%) 명절보다도 무려 5.7%나 … 박순경|2021-02-14 [뉴스]상습 음주운전자, 알코올 치료 우선되어야 음주운전 사망 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 법이 시행됐지만 음주운전 재범률은 여전히 40%를 웃돌며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예고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처벌과 단속 강화뿐 아니라 음주운전 재범을 막기 위한 알코올중독 치료와 같은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재범률은 43~4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44.2%, 2018년 44.7%, 2019년 43.7%를 기록했고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46.4%까지 크게 증가했… 박순경|2021-01-04 [뉴스]연말연시 홈파티가 위험한 이유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파티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집에서의 파티가 위험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박주연 원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자 홈술의 영역이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등 각종 송년 모임으로 확대되어 연말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며 “특히 홈파티에서 연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와인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편안한 집에서 들뜬 기분에 마시는 술은 자제가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취업 포털 인크루트에서 성인남녀 919명을 대상… 박순경|2021-01-04 [뉴스]취업난에 병들어가는 청춘... 술은 약 아닌 독 (사진제공=다사랑중앙병원) 우리나라는 7년째 OECD 회원국중 가장 높은 20대 후반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극심한 청년실업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취업 스트레스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음주로 해결할 경우 우울증, 알코올중독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20대 청년들의 정신건강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의 경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30대에서 1.6%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감소… 정지효|2020-01-29 [뉴스]설 명절 술자리, 가족의 술 문제를 살펴보는 기회로 삼아야 (사진제공=다사랑중앙병원) 새해 첫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에는 보고 싶었던 가족, 친지들과의 술자리가 많다. 전문가들은 설 명절을 이용해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가족들의 술 문제를 살펴보기를 권고한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전문병원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은 “가족, 친지간의 술자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설과 같은 명절은 우리 가족의 술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특히 평소 술 문제를 보였던 사람이 있다면 음주 후 … 정지효|2020-01-22 [뉴스]혼자 마시다 혼자 간다…심각한 중‧장년 남성 고독사 (사진제공=다사랑중앙병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과 맞물려 2014년 이후 우리나라는 고독사가 매년 1,000여건 이상 발생하는 ‘고독사 사회’로 진입했다. 고독사는 가족·이웃·친구 간 왕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혼자 살던 사람이 사망한 후 통상 3일 이상 방치됐다가 발견된 경우를 말한다. 과거에는 고독사가 주로 홀로 사는 노인층에서 일어나는 문제였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문제, 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의 해체가 증가하면서 65세 이하에서도 빈번하게… 정지효|2019-12-28 [뉴스]폭음하는 여성들 대폭 늘어... 고위험 음주율 증가 (사진제공=다사랑중앙병원) 폭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이 남성보다 피해가 크고 더 짧은 기간에 알코올중독이라 불리는 알코올 사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여성 월간폭음률은 2005년 17.2%에서 2018년 26.9%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성인 남성의 월간폭음률이 55.3%에서 50.8%로 소폭 감소한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고위험 음주율 역시 성인 남성의 경우 2005… 정지효|2019-11-27 [뉴스]알코올중독도 만성질환… 찬 바람 불기 전, 독감 예방접종 必 (사진제공=다사랑중앙병원)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독감, 폐렴, 대상포진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더욱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고위험군인 만큼 철저한 예방접종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알코올중독 환자도 포함된다. 오랜 기간 동안 과도한 음주를 한 알코올중독 환자의 경우백혈구의 양과 항체의 생성량이 현저히 떨어져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체계가 망가진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외부의 바이러스성, 세균… 정지효|2019-11-05 [뉴스]자살을 부르는 위험한 유혹, 술 (사진제공=다사랑중앙병원) 우리나라의 자살시도 및 자살 사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발견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술이 충동성을 자극하고 공포심을 감소시켜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자살시도 당시의 음주 행위를 자살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지난달 2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 자살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살시도자 중 52.6%가 음주 상태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3년 조사 결과인 44%보다 8.6% 상승한 수치로 남성의 … 정지효|2019-10-25 [뉴스]매일 식사 중 반주(飯酒), 사람 잡는 독주(毒酒) 될라 (사진제공=알코올전문병원 다사랑중앙병원) 반주는 식사와 곁들여 마시는 술이다. 반주를 즐기는 음주문화로 인해 점심 식당가에선 낮부터 술을 마시고 얼굴이 발그레해진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반주문화가 건강을 해치며 각종 사회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중독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허성태 원장은 “우리나라에는 반주가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도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짙게 깔려있지만 반주는 음식이 아닌 … 정지효|2019-09-24 처음 1 23 4 5 6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