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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한다! 협력 포럼 열려
제약바이오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한다! 협력 포럼 열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적극적인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달 2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남방 제약바이오 협력 포럼'이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2019년 K-Pharma Academ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ASEAN(아세안) 4개국(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보건부 및 관련 기관 공무원들이 의약품 인허가 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수 단장은 “아세안 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제약바이오업계의 관심도도 항상 높았기에 최대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금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이 신남방국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보건산업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와 긴밀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시장개척단 파견, 맞춤형 컨설팅, 정부간 협력 지원, 홍보회 개최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 제5회 바이오 오픈 플라자 개최
제약바이오협회, 제5회 바이오 오픈 플라자 개최
(사진=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5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 모임에서 출발한 오송 혁신신약살롱 그리고 국내 제약기업의 개방형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의 협력을 통한 신약개발 촉진과 바이오벤처 투자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양재혁 베스티안 재단 실장) △바이오 기술 이슈Ⅰ,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개발(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부사장) △바이오 기술 이슈Ⅱ,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서재구 엔테로바이옴 대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김영목 휴온스 상무) 순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화의료원-웰스바이오,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이화의료원-웰스바이오,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사진자료=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웰스바이오(주)(공동대표: 이근형)와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인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근형 웰스바이오(주) 공동대표, 이민전 개발부 이사, 김명규 개발부 부장,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성능 평가, 임상 연구를 위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관련 아이디어 공유 △신규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성능 평가 △기존 제품의 대체품 개발 및 검사실 자체 개발 검사의 상용화 △자문단 운영 등 전문 연구 인력의 지원 및 교류 △관련 장비 및 시설 공동 활동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의료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면서 “이번 웰스바이오(주)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성장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말했다. 이근형 웰스바이오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웰스바이오의 체외진단 기술경쟁력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임상경험, 첨단 인프라 장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두 회사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체외 진단 시장에서 인적, 기술적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