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역 클러스터와 병원 연계 창업 지원사업’에 나선다
보건복지부가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나선다. 지난 달 10일, 복지부는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김해의생명센터’를 선정한 바 있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이 착수되며, 이달 7일 사업착수보고회를 주최할 방침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금번 사업이 임상능력(MD), 시설장비 등 ‘지역 클러스터-병원 내 인프라 및 자원’을 결합하여,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발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