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9 HACCP 지원사업 설명회 전국 8개 지역서 개최
안전한 식품제조환경 조성을 위해 식약처가 HACCP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에 나선다. 이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8개 지역에서 ‘2019년 HACCP 재정 및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19년 HACCP 정책방향 ▶HACCP 재정 지원 사업(지원 대상, 지원 방법, 신청절차 등) 및 기술지원 사업 안내 ▶HACCP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 분석 등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어린이기호식품 등 HACCP 의무적용 식품제조업체와 식육가공업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제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HACCP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민 안심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조업체 지원 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