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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부문 연세한강병원 안수형 명의
정형외과 부문 연세한강병원 안수형 명의
연세한강병원, 발∙발목 관절 특화 진료 2023 대한민국 명의 선정, 연세한강병원 안수형 원장 '발이 편해야 온몸이 편하다'는 말처럼 발 건강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갈수록 일상에서 걷기 인구가 늘고,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이 늘면서 무지외반증, 발목인대 파열, 족저근막염 같은 족부 질환을 앓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더불어 삶의 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과 발목 건강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무지외반증 유병률은 연평균 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은 신체에서 2% 남짓한 면적을 차지하는 아주 작은 부위지만, 수십 개의 인대와 신경, 혈관이 얽힌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민감한 신체 기관인 만큼 처음부터 경험이 풍부한 족부 전문 의료진에게 제대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족부 관절 명의 안수형 원장’ 입소문 나면서… 전국에서 환자 내원 우리나라에서 발∙발목 관절을 전문 진료하는 정형외과 의사는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족부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 보니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연세한강병원에는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해외에서도 발∙발목 치료를 받기 위해 환자들이 몰려옵니다. 대표적인 족부 질환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는 병입니다.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발병하는데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 요인에는 평발, 넓은 발볼, 류마티스 관절염, 신경 근육성 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후천적 발병 요인으로는 발볼이 좁은 신발, 하이힐 등의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킬힐이나 키 높이 구두 등은 무지외반증에 치명적입니다. 앞볼이 좁고 뒷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체중이 발가락 앞쪽으로 쏠려 발바닥 전체에 압력이 가해집니다. 이로 인해 발의 변형 및 통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남성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는데 키높이 깔창 등 신발 속에 숨은 굽 높이가 높아지면서 후천적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무지외반증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엄지발가락의 윗부분이 더욱 안쪽으로 많이 휘고 관절의 뿌리 부분이 튀어나오면서 신발과 마찰로 인해 굳은살이 생기고 통증과 염증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화될 경우 엄지발가락 주위 통증이 심해 발을 땅을 디디지 못할 정도로 아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부 관절 명의 안수형 원장은 “무지외반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변형되는 각도가 계속 벌어지게 되는데, 심할 경우 관절 탈구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바깥쪽으로 체중이 쏠리게 돼 전체적인 발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된다”며 “통증으로 인한 보행 자세 변화 등으로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 등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엄지발가락이 휜 정도가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보존적 치료법으로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염증을 없애고, 무지외반증 보조기나 특수 깔창 등을 이용해 치료합니다. 만약 이런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휜 각도가 20도 또는 30도가 넘거나 40도 이상으로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을 올라탈 정도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절개를 최소화하는 ‘무지외반증 무절개 교정술’이 대세입니다. 최소 절개로 뼈를 깎지 않고, 튀어나온 뼈를 핀 1개로 교정하는 무지외반증 무절개 교정술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흉터가 작고 통증이 크지 않은 게 장점입니다. 수술에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남짓입니다. 회복 속도가 빠른 것도 이 수술의 장점입니다. 수술 직후부터 신발을 신고 보행할 수 있고, 하루 뒤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타 병원과 달리 핀을 1개만 고정하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무엇보다 핀을 제거할 때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할 필요가 없고, 입원하지 않아도 되니 환자의 부담을 크게 덜게 된 셈입니다. 안 원장은 “이처럼 긍정적 효과가 많아 이제는 광범위하게 절개하는 수술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양쪽 발 모두에 무지외반증이 생긴 경우 동시 수술이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한쪽 발을 수술하면 다른 쪽 발은 2, 3개월 후에 수술했었습니다. 안 원장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환자의 60∼80%는 양쪽 발 동시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원 기간도 1~2일이면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발은 몸을 지탱해주는 아주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작은 발이 체중 부하를 가장 많이 받다 보니 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발의 균형이 무너지면 발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줍니다. 한 예로 무지외반증 환자는 걸을 때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엄지발가락이 닿지 않게 체중을 다른 발가락 쪽으로 싣게 되고, 그 과정에서 보행이 틀어지며 무릎 골반, 더 나아가 허리까지도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 연세한강병원은 발, 발목을 비롯해 어깨, 팔∙팔꿈치, 손∙손목, 무릎, 고관절 등 관절 분야별 세부 전문 의료진이 특성화 진료를 시행합니다. 고난도 관절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한 만큼 임상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영입으로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체계화했습니다. 특히 관절 질환에 있어 족부 질환은 정형외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연세한강병원은 무릎과 어깨를 치료하는 관절클리닉과 발과 발목을 치료하는 족부클리닉을 따로 두어 관절 치료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수형 원장과 연세한강병원이 족부 최소침습수술 연구에 몰두한 이유는 전국에서 환자들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멀리 제주도, 부산, 해외에서 자신에게 진단받고, 수술받기 위해 시간과 비용 투자를 하는 환자들에게 항상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낍니다.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환자들 때문입니다. 안 원장은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뿐만 아니라 발목인대 파열, 아킬레스건염, 지간신경종, 발목연골 손상 등 다양한 족부질환에 내시경을 비롯한 미세수술을 시행합니다. 안수형원장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임상외래조교수, 임상강사를 비롯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족부족 관절 학술 연구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수형 원장 약력]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임상외래조교수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족부족관절센터 임상강사 -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저소득층 ‘국가 암 검진’, 비용 걱정 없이 받으세요!
저소득층 ‘국가 암 검진’, 비용 걱정 없이 받으세요!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부산광역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암 검진 비급여 비용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대동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동병원에서 암 검진을 받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기존 무료로 진행되는 암 검진 비용 이외에 별도로 발생하는 ▲위내시경 검사 시 수면비 ▲대장암 1차 검사 후 유소견자의 대장내시경 검사 시 수면비 ▲유방촬영술 후 유소견자의 유방초음파등의 비급여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2018년 79,153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환경 변화 및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연간 23만 2천여 명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하며 7만 9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 인구의 약 1/3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이 대상이며 암 발생률, 사망률, 생존율 등의 통계에 근거해 대상자, 검진 주기, 연령 등의 기준이 정해진다. 위암 검진은 만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출생년도에 따라 2년 주기로 위내시경 검사 혹은 위장조영촬영검사를 통해 실시하며, 간암의 경우에는 간경변증, B·C형 간염 항원·항체 양상 등 간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 등을 6개월마다 실시한다. 폐암은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성인 중 흡연 경험의 기준을 적용하여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흉부CT 검사를 통해 검진을 시행하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로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유방암 검진은 만 40세 이상부터 유방촬영검사,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2년 주기로 시행한다.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김윤미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2018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평균 암 검진을 받는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대상자의 55%에 지나지 않아 안타까울 뿐”이라며, “암은 조기 발견된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국가 암 검진 대상자라면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암 검진을 받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기간을 2021년 6월까지 연장해주었기 때문에 2020년 암 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이라면 6월말까지 가까운 검진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동병원은 감염 예방을 위해 소화기내시경 검사 전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검진 환경 조성에 노력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안심하고 검진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호평 받고 있다.
대동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대동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동병원 정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출 감소 및 단체 헌혈 행사가 취소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동병원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나섰다.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해 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나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는 헌혈이 유일한 방법인 만큼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헌혈은 자유의사에 의해 건강한 사람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혈액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게 되면 건강과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혈액은 수혈 외 대체할 수 없으며 헌혈한 혈액은 장시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에 절반 수준인 2.9일분에 불과해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에 원활한 혈액공급이 어려워지고 의료기관은 응급수혈을 위해 최소한의 혈액을 보유해야 해 긴급한 경우 외에는 대처가 어려워지는 등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대동병원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전 ▲2m 거리두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사전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헌혈 과정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감염예방에 신경을 쓰며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대동병원, 보건복지부 호흡기전담클리닉 리모델링 확장 개소
대동병원, 보건복지부 호흡기전담클리닉 리모델링 확장 개소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2일(금) 본관 1층 호흡기, 발열 환자 중점 진료 호흡기전담클리닉의 리모델링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호흡기내과 심은희 과장, 이규민 과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확장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경환 병원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중으로 시설과 장비 등을 확충하고 이비인후과 등과 연계하여 호흡기전문진료센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동시 유행을 대비하고 호흡기, 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 최소화와 감염으로부터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동병원은 지난 12월초 부산지역 종합병원으로는 최초로 지정받았다. 대동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비말 주의를 적용할 수 있는 시설로 주변 시설물과의 감염 전파 위험을 고려해 별도의 출입구를 확보하고 동선을 분리했으며 환기 요건 및 비말 차단이 가능한 시설과 더불어 접수, 대기실, 진료실, 방사선 촬영실 등 각 구역에 감염 예방을 위한 설비와 물품을 구비하고 있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진행된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진료, 대기, 검사 공간을 확장하고 공간을 재구성함으로서 감염예방을 위한 환자 간 대기 간격 유지가 가능토록 진료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부족했던 대기공간 및 진료실, 검사공간 등을 해소하고 결핵상담실, 호흡기 치료실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호흡기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특히 호흡기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폐 엑스레이 촬영 장비를 신규로 도입하고 영상촬영 및 진단검사 전용 공간을 두어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비호흡기 환자와의 동선을 분리시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였다. 호흡기 감염 우려로 기피되었던 비가열식 흡입기 치료 전용 음압부스와 호흡기 환자 이동에 필수적인 호흡기 전용 음압들것을 도입하여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치료 영역을 넓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심은희 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확장 공사를 통해 환자 편의성 및 진료 효율성 등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 환자 입원 병동까지 보완하여 더 나아진 환경에서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폐결핵 등 호흡기 전문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 250여 개 한식당 대표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즐기세요!
전국 250여 개 한식당 대표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즐기세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 소비를 극복하고 한식업계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0 코리아 고메 위크’를 개최한다. ‘코리아 고메 위크’는 국내 주요 한식당에서 진행되는 외식소비 촉진 행사로, 외식단체(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를 통해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지키는 한식당이 모집되었다. -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 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지역별로 3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서울(7.3∼7.16)을 시작으로 부산·대전(7.10∼7.23), 광주·대구(7.17∼7.30)의 250여 개 한식당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참가 한식당의 1가지 이상 대표메뉴를 국민 누구나 최소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 하나로 유통과 협업하여, 참가 한식당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식자재를 구입하고 농협은 추가 할인과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 리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식포털(http://www.hansik.or.kr)’ 및 홍보 포스터와 배너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참가 한식당 및 대표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국민들이 식사문화의 개선과 함께 우리의 한식을 보다 많이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 고위험 병해충 국내 유입·확산 4월 중점 관리
검역본부, 고위험 병해충 국내 유입·확산 4월 중점 관리
(사진제공=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평년 대비 2.5℃) 등으로 국내 유입 또는 확산이 우려되는 고위험 병해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4월부터 중점 관리를 추진한다. 주요 고위험병해충인 붉은불개미, 열대거세미나방, 과실파리류 및 과수화상병 등이 국내 유입·정착할 경우 박멸이 어렵고 농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므로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적극 수행하기로 하였다. 먼저, 붉은불개미는 2017년 부산항에서 최초 발견 이후 지난해까지 컨테이너 및 야적장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미가공 자연석 석재(石材) 등 붉은불개미 전염 우려 물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 또한, 과실파리류의 유입 차단을 위하여 공항 내 검역용 엑스-레이(X-ray)를 증설·운영한다. 화물수입이 허용된 생과일류의 실험실 정밀검역 시료를 2배로 확대하여 검역 강화하고, 과실파리류 유입 우려가 있는 외국인 밀집지역 중점 예찰 등과 아울러 민간전문가를 활용하여 과실파리류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감시도 실시한다. 열대거세미나방의 경우, 중국에서의 월동 개체군 증가 등으로 국내 비래(飛來)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와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트랩 설치를 확대하고 4월부터 조기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발생지 인접 과수원이나 농작업자 이동 등의 역학관계가 있는 과수원에서 추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과·배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수출단지에 대한 정밀예찰 등을 실시한다. 그밖에 세균에 의해 사과‧배‧모과 등의 식물조직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하는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에 대해서 사과·배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수출단지에 대한 정밀예찰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상시 예찰체계 구축을 위해 식물병해충예찰방제센터를 확대하고 역학조사 전담인력 충원을 추진하여 국내 농림산업을 보호하고 우리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하였다. 1. 신천지 전수조사 현황 및 조치계획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시 및 신천지 대구교회 협조를 통해 대구지역 신도(약 9,334명) 명단을 모두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1차로 확보한 4,474명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하였고, 행안부 및 지자체 전담공무원 및 신천지 교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1차로 격리된 신도 중 544명이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2차로 확보한 4,860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하고 증상유무를 확인 중에 있으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도 전원에 대한 최근 해외여행력 및 의료기관 방문력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련 종교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은 그 사실을 지자체에 알리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관할 보건소로 전화하여 상담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2. 대구·청도지역 방역조치 및 지원상황 2월22일 9시 기준 대구 지역의 환자는 총 155명이다. 확진환자들은 현재 전원 입원 및 격리조치 하고 있고, 관내 보건소를 통해 4,542명의 접촉자의 자가격리를 관리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 관내 음압병실 54개 중 51개를 사용 중이며, 인근 대구동산병원 및 대구의료원 등의 307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시에 대하여 공공병원, 군(軍), 공중보건의사 등 공공 지원인력을 확보하여 현장으로 지원하고, 매점매석 행위 단속으로 적발된 보건용 마스크 221만개 중 100만개를 대구‧경북 등 민간시장으로 우선 공급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병상공급은 지역 내 의료기관 병상을 우선 활용하고 국가 감염병전담병원(국군대전병원) 등의 병상을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22일 9시 기준 경북지역의 확진환자는 총 132명이다.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청도지역의 환자는 인근 동국대병원, 안동의료원, 부산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이동 격리치료하고 있으며, 아울러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하여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등이 진료할 예정이다. 3. 보건소 의료인력 등 지원 관련 협조요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행안부 및 각 시·도가 참석하는 지자체별 코로나19 확산 대비 상황점검 회의에 참석하여, 각 시·도의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인력(보건소·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진료소) 중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전담병원의 운영을 위해 파견 지원이 가능한 인력을 각 시·군·구 보건소별로 조속히 구성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추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을 통해 각 시·도로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전담병원의 운영을 위한 인력 파견을 요청하는 경우 긴밀히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을 위해, 타 시·도에 대해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4.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손소독제 기부사례 한편, 민간에서는 취약계층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손소독제 등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애경산업·동서식품(주)·GS아울렛·모다아울렛 등의 기업과 개인 기부자가 마스크 70만 개를 포함한 약 30억 원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마스크 6만 개, 관세청에서 마스크 약 7천 개를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복지사업인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와 현금은 푸드뱅크,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료출처=보건복지부)
대동병원, ‘메가마트 동래점’과 2020년 신년 기념 건강대축제 진행
대동병원, ‘메가마트 동래점’과 2020년 신년 기념 건강대축제 진행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메가마트 동래점(점장 정연석)과 함께 ‘2020년 신년 기념 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동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 의료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메가마트 동래점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300여명이 부스를 찾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메가마트 동래점 정연석 점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메가마트 동래점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인 대동병원과 함께 매장 내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이벤트를 기획하였다”며, “지난해 헌혈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이해균 과장은 “많은 사람들의 새해 다짐 중 다이어트나 금연 등 건강은 빠지지 않는 다짐이며 인구 고령화 및 웰 에이징 시대 등 사회적 분위기로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작년보다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의 기본인 식생활 및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해야 하며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의료진 상담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도 ‘농림식품신기술’ 5건 인증 공고
2019년도 ‘농림식품신기술’ 5건 인증 공고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농림식품과학기술을 인증하는 ‘농림식품신기술(NET, 이하 ’신기술‘)’ 인증 2019년도 하반기 심사 결과 5건의 기술을 인증·공고하였다. ‘신기술 인증제’는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정부가 인증하여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신기술 적용제품의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2019년도 하반기 신기술 인증 기술 5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주)고려제약은 농가에서 잡초로만 여겨진 쇠비름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천연물 소재인 장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를 개발하였다. 이것은 쇠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들풀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밭주변과 길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서양에서는 샐러드재료로 사용되며 한국에서는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② (주)한성식품은 유산균주의 특이적 프라이머(primer)와 PCR기기를 이용하여 김치에 접종한 유산균주의 우점율(김치 내의 유산균 중 접종한 유산균주의 비율)을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③ (주)부강테크는 착유 세정수와 착유시 발생폐수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기분해 응집·분리막 공정을 적용한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기술을 개발하였다. ④ 성부산업은 과수원이나 험지에서도 전복되지 않고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게차에 적용 가능한 크롤러형 주행장치 및 무게중심 이동기술을 개발하하여, 연약지반, 경사지형, 눈 위에서도 주행 가능하도록 하였다. ⑤ (주)가이아는 수분함량이 높은 잔여 음식물 쓰레기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외부 배출을 차단하며, 처리시 음식물의 수분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유기비료나 사료 제조용 원료로 활용 가능한 건조공정 제어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술은 각각 2∼3년의 기간 동안 정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증을 받게 되고, 신기술인증을 적용한 제품에 신기술 인증 표시(NET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 정책자금 지원과 인증신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후속연구개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9년도 하반기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신기술 중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한 기술에 대한 심사결과 5건의 기술에 대하여 각각 2∼3년의 유효기간 연장이 이루어졌다.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앞으로도 농식품분야 우수기술의 발굴·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겨울철에 더 심한 안면홍조! 어떻게 관리할까?
겨울철에 더 심한 안면홍조! 어떻게 관리할까?
최근 차가운 날씨로 인해 안면홍조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갱년기 여성들이 많이 왔으나 겨울철에는 A씨처럼 젊은 세대들도 안면홍조로 인해 직장 생활이 곤란하다며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안면홍조는 얼굴 피부가 열감과 함께 일시적으로 붉게 달아오르는 질환으로 자율신경 또는 혈관 활성물질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한다. 안면홍조가 심하게 자주 발생할 경우 지속적인 홍반, 염증성 구진, 모세혈관 확장 등 증상을 나타내는 만성 충혈성 질환인 ‘주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미진’이이라고도 불리는 ‘주사’는 일반적으로 코 주변, 뺨, 턱과 이마 등의 부위에 발생한다. 겨울철 유난히 심해지는 안면홍조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원인으로 추운 날 외부 활동을 하다가 난방이 잘 된 실내로 들어오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홍조가 심해지게 된다. 겨울철에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가습기 등 을 통한 습도 조절 ▲뜨거운 샤워 피하기 ▲목욕탕 횟수 줄이기 ▲하루 8잔 이상 수분 섭취하기 ▲카페인 음료 줄이기 ▲금주 ▲금연 등을 통해 겨울철 안면홍조를 예방할 수 있다. 대동병원 피부과 김초록 과장은 “모세혈관이 많이 늘어나 있다면 레이저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피부가 예민해져 있거나 피부염이 있는 경우 시술을 받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무조건 레이저 치료나 시술을 시행하기 보다는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나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최근 피부과 경쟁으로 인해 불필요한 패키지 상품이나 시술 효과를 과대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 효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무분별하게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필요한 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