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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 건강교실 개최
대동병원,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 건강교실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정 과장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 특히 부산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건강검진,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요법, 기저질환 관리, 성인예방접종 등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고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치매, 근육 감소증, 골다공증 등 주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자세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정 과장은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을 뜻하는 웰에이징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적극적인 생활 태도로 노령기를 보내기 위한 욕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기대 수명 82.1세 중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지내는 기간이 8.9세로 나타나 해당 기간에도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및 의료 한류 전파
대동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및 의료 한류 전파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9일부터 4일 동안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이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개최한 ’중앙아시아 부산의료관광 시장 개척 통합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시장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위해 ’부산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위한 통합설명회를 주관하였다. 부산 지역 소재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외과, 난임, 혈액종양,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기관 공개 모집 후 대동병원을 비롯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센텀이룸여성의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등 의료기관을 선정하였다. 박경환 병원장은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의 비중이 2018년 18.3%로 수도권에 비해 작으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부산만의 매력적인 관광 아이템과 부산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 채널 확보해 부산의료관광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실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실시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응급의료 질적 수준 향상과 응급기관 종별 기능 및 체계를 정착해 대한민국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안전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기능성, 효과성 등 평가영역을 기반으로 응급실 전담인력 확보 수준, 응급실 전담인력 상주 수준, 응급전용 방사선실, 시설 및 장비의 적절 운용, 구급차 적절 운영, 전원의 사전조치 구축 등 필수영역 7개, 일반 정규 지표 2개 및 가점 지표 1개 등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응급환자의 진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 및 분석하는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 시스템 운용과 환자의 의무기록에 대한 자세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9일 2019년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응급의료기관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1년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담 의료진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뇌질환, 응급심질환, 응급외상환자 등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일반관찰구역, 집중감시구역, 소아관찰구역으로 분류하며 독립적인 공간에서 심폐소생환자의 전문적인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급차에서 원스톱으로 진입이 가능한 별도의 소생실을 마련하는 등 최신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형응급환자분류도구를(KTAS)를 통한 환자 분류와 감염예방을 위해 전실, 음압격리실을 보유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등 비상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평가에 참석한 박경환 병원장은 “대동병원은 1945년 개원해 지난 74년간 동래구, 금정구 거점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20개 진료과와 전문센터 운영 및 응급의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올해 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어 중증응급상황을 보다 신속한 치료와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 보충, 시스템 구축 등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