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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트레스, 한국심리학회 무료심리상담 도움받자!
코로나19 스트레스, 한국심리학회 무료심리상담 도움받자!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국심리학회 특별대책위원회와 함께 3월 9일(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차원의 전문 심리 상담(무료)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감염병 유행 상황이 약 두 달 동안 1339콜센터로 우울감, 불안감 호소와 같은 심리상담 민원이 하루 10여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심리학회(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 돌봄’이 필요한 국민들이 더 증가될 수 있다고 보고, 1차 자발적으로 지원한 전문가 약 230명이 하루 8명씩(상담전화 2개 회선)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일과 주말 모두 09시~21시까지 무료로 심리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전화 070-5067-2619, 070-5067-2819) 한국심리학회 육성필 위원장은 이후 심리 상담량이 증가할 경우 회선증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 의지가 있으며, 앞으로 2차, 3차 지속적인 심리 상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한국심리학회의 자발적 심리상담 지원 등 민간의 참여와 격려, 응원 등에 감사를 전하며, 질병관리본부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응원, 가족 살피기 등의 ‘마음 가까이두기’ 캠페인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토피, 고통스러운 만성 가려움증!
아토피, 고통스러운 만성 가려움증!
'아토피(atopy)'는 라틴어로 '괴상한'이라는 뜻으로 과민한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을 말한다. 쉽게 낫지 않고 만성적으로 재발할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과 건조증을 동반한 고질병이다. 피부에 상처가 나고 진물이 흐를 정도로 긁는 것을 보면 경험해보지 않아도 얼마나 가렵고 아플지 짐작될 정도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겪고 있는 환자의 고통은 사계절 내내 이어진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아토피의 원인은 명확하게 단정지어 설명하긴 어렵지만 산업화로 인해 생긴 환경오염과 공해, 다양한 외부 환경에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생활도 과거 우리 조상들이 많이 먹던 담백한 한식 위주의 식단에서 패스트 푸드나 기름진 식사, 가공식품 등의 섭취가 늘면서 피부에 영향을 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특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우 편리한 주거형태로 꼽히긴 하지만 과거 황토나 나무로 짓던 형태의 집이 아니라 화학재료를 사용 하다 보니 환경호르몬과 각종 유해물질이 집에서 나오면서 ‘새 집 증후군’이라는 질병 이름이 생길 정도로 유해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 ‘새 집 증후군’의 대표 질환이 바로 아토피 피부염으로 한의학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흔히 ‘태열(胎熱)’이라고 한다. 태열은 보통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없어졌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했지만 요즘은 유아기를 넘어 7~10세가 되어도 태열이 지속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아무래도 식생활 및 생활 속 집 먼지 진드기나 유해물질에 노출, 꽃가루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각종 원인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 외에도 어른들에게도 아토피 피부염이 늘고 있고 이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성인이 되어 아토피가 시작되는 경우에는 과다한 스트레스를 의심해볼 수 있다. 면역력이 약화된 것도 아토피 발병을 부추긴다. 어린아이는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약하기도 하지만 의학이 발달한 요즘은 아이들에게 갖가지 질병에 맞서 싸울 만한 여지를 주지 않는다. 감기에 걸리든 열이 나든 그 증상을 억제시키는 데만 초점을 맞추어 손쉽게 약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스스로 병균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울 만한 시간이 없다. 이는 의학이 지나치게 발달한 것이 이유라면 이유인데, 소염제 및 항생제 등 약물의 과용으로 갖가지 질병에 맞서 싸울만한 자생력이 약화된 것도 면역력 약화의 원인이 된다. 또한 피부 면역의 약화도 예외가 아니다 1단계 증상 : 가려움증, 건조증 2단계 증상 : 발진, 진물, 피딱지, 성장호르몬 분비억제, 우울증 '가려운 부위를 박박 긁으면 발진이 생기면서 진물이 나고 피딱지가 앉는다. 팔, 다리, 목처럼 살이 접히면서 주름지고 습기 차는 부분에 아토피가 더욱 극성을 부리는데 밤에는 가려움증이 더 심해져 온몸을 긁다가 잠을 설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성장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우울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하기도 하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므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기도 한다. 또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주의가 산만해지고 학습에 지장을 주며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지만 경미한 경우에는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하고, 집 안 습도조절에 신경 쓰도록 한다. (가습기 보다는 화분이나 실내 수족관, 바닥에 물을 뿌려 조절하도록 한다.) 집안에 환기를 자주 시켜준다. 심장의 열을 내려 신경을 안정시키는 맥문동 차를 마시면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된다. 식품 섭취 시 되도록 가공식품은 피하고 채소 위주로 식사하되 단백질은 콩, 두부 등을 통해 섭취하여 영향 균형을 맞추는 등의 건강한 생활 수칙을 습관화 한다면 증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양한 원인으로 아토피 발병, 꾸준한 관리 중요하다.
다양한 원인으로 아토피 발병, 꾸준한 관리 중요하다.
(사진제공=생기한의원) 가려움의 사전적 의미는 '긁고 싶은 기분을 일으키는 감각'이다. 모기 같은 벌레에 물렸거나 피부가 건조할 때 많이 느낀다. 대개 일시적이며, 연고나 보습제로 완화할 수 있다. 문제는 피부 질환에 동반되는 가려움증인데,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아토피(atopy) 피부염'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겪고 있는 환자 대다수가 '피가 날 정도로 긁어도 가시지 않는 가려움증은 고문과도 같다'라고 증언한다. 고통이 사계절 내내 이어지기 때문이다. 아토피(atopy)란 용어는 그리스어가 어원으로 ‘비정상적인 반응’,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다’는 의미다.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환경적인 요소, 면역계 결핍 등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도 유전적 소인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부모 모두 아토피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70~80%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으며, 한쪽 부모가 아토피피부염 환자인 경우 아이에게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할 확률이 50%를 육박한다. 이렇듯 일차적으로는 유전성 질환이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중요하다. 건조한 기후, 항생제 사용, 예방접종, 면역부전, 도시화, 공해, 독성물질, 음식 등이 현재까지 알려진 아토피피부염 발생에 관여하는 환경적인 요인들로 이 중 다양한 요인이 얽혀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어렸을 때는 괜찮았는데 성인이 되어 아토피가 시작되는 경우에는 과다한 스트레스도 의심해볼 수 있다. 면역력이 약화된 것도 아토피 발병을 부추긴다. 위에서 언급한 소염제 및 항생제 등 약물의 과용으로 갖가지 질병에 맞서 싸울만한 자생력이 약화된 것도 면역력 약화의 원인이 된다. 또한 피부 면역의 약화도 예외가 아니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 진물 등으로 인해 피부의 상태가 보기에 불편해 질 수 있으므로,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사람에 따라 원인과 정도, 증상이 제각각이라 개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 치료해야 하는 까다로운 질병이다.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무엇보다 증상이 나빠지지 않고 개선될 수 있도록 평소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코올성치매증상 '블랙아웃'에 유의하세요!
알코올성치매증상 '블랙아웃'에 유의하세요!
(사진제공=소올한의원) 현대사회의 직장인이라면, 잦은 음주 문화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업무 스트레스에 의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하고, 또는 피할 수 없는 인간 관계를 위한 술자리, 이는 어떻게 보면 해소용이라기보다는 의지 없는 술자리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리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경험이라고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음주가 곧 '블랙아웃'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줄 만큼 그 후유증이 매우 크고 또 『알코올성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결코 그 자리를 자주 갖는다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니다. 알코올성치매를 유발하는 블랙아웃 현상의 사전적 의미를 가장 심플하게 이야기하자면 '암전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잦은 음주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인 경우, 과도한 음주 탓에 그 술자리에 있었던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필름을 끊기는 현상이 생길 때를 말한다. 최근 직장인 여성 17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가 한 번쯤 경험해봤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뇌가 보내오는 적신호 자체가 우리 뇌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알코올은 우리 혈관을 통해서 몸에 흡수되는 것이 기본 원리인데, 혈액 속에 이것이 침투하여 일시적으로 뇌 기능을 마비시켜 블랙아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뇌의 '기억' 부분을 담당하는 『측두엽』 해마가 알코올로 인해 차단되어 버린다면, 기억이 제대로 기억되지 못하고, 저장되지 못하는 것이다. 블랙아웃 현상으로 인해 머리가 아파오며,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직접적인 계기가 될 수 있 있다. 또한 계속된 뇌손상은 알코올성치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알코올성치매 역시 뇌 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뇌가 보내는 신호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술자리를 갖더라도 건강한 음주 습관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잦은 음주 및 폭음 금지 2. 혼술은 가급적 자제하기 3. 음주 후에는 3일 이상 금주 습관을 가지기 4. 해장용 술을 마시는 것 자제하기 5.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날 시, 본인의 음주 습관 점검하기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해독되는데 까지 72시간이 걸린다. 가급적이면 음주 전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요소를 줄여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환자는 스스로 자신이 치매를 가지고 있는 지 알기 어렵다. 어느 순간 건망증과 같은 기억이 끊임 없이 반복된다면,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곧 노인성 질환으로 빠르게 전이시키기 때문에 조기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뇌가 건강해야 치매를 비롯하여 뇌졸중, 파킨슨병과 같은 뇌 신경질환에 있어서 안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주문화의 큰 문제점은 이렇게 질병을 유발하는 것도 있지만, 음주 뒤에 정신이 불안전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거나 하는 등의 2차적인 추가 피해를 유발하는 행동들인데, 이는 살인 미수와도 같은 행동이고 자신 스스로를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스스로의 노력이 어렵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 볼 필요도 있다.
건보공단, 2월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60개 지역으로 확대
건보공단, 2월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60개 지역으로 확대
(사진제공=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 2월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하였으나, 오랜 간병생활로 가족이 느끼는 부양부담감은 여전히 높아 가족갈등, 노인학대, 간병자살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가족 수발자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을 올해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2월부터 실시하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전국 60개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약 2,200명의 가족 수발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전문 국가 자격을 갖고 있는 공단 직원이 가족 수발자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의 내용은 공단이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 ‘돌봄여정 나침반’을 활용하여 대상자 욕구에 맞게 개별상담, 집단활동 등 10회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이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등 장기요양 수급자 가족 중 부양부담이 높은 수발가족으로 별도의 선정조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비용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019년「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전국 58개 운영센터에서 2,581명에게 15,484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상자 평균 연령은 69세, 대상자 71.5%가 배우자로 노노케어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서비스 제공 전·후 비교 결과, 부양부담감과 우울감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처럼 서비스 효과가 확인 되어, 매년 단계적으로 서비스 대상 및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더불어 “가족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오래도록 가정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으로 가족 수발자의 부양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취업난에 병들어가는 청춘... 술은 약 아닌 독
취업난에 병들어가는 청춘... 술은 약 아닌 독
우리나라는 7년째 OECD 회원국중 가장 높은 20대 후반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극심한 청년실업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취업 스트레스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음주로 해결할 경우 우울증, 알코올중독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20대 청년들의 정신건강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의 경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30대에서 1.6%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감소한 반면, 20대에서는 22.2%나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허성태 원장은 “과도한 취업 경쟁 속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많은 청년들이 마음의 에너지가 급격하게 방전되는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며 “더 안타까운 것은 대다수가 취업 실패를 자기 책임으로 여기며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이 발생해도 드러내지 않고 자가처방으로 술을 마시는 등 혼자 힘으로 버텨내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취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대처수단으로 술을 선택한다는 데에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은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심리적 고통을 술로 달래다 보면 점점 의존하게 돼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또다시 술을 찾게 된다”며 “반복적인 음주를 지속할수록 알코올이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억제해 더 우울한 감정에 빠지기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청년들은 젊으니까 건강하다’라고 간주하며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것을 개인의 책임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허성태 원장은 “과열된 취업 경쟁을 비롯해 부의 양극화와 세습, 부정채용, 허위 스펙 등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지 못하는 사회 환경이 청년들의 심리와 정서에 더 밀접하게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청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다는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나 예방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사진제공=국민건강지식센터) 겨울은 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이 부족해지기 쉽고, 연말에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각종 모임에서의 과음 혹은 과식으로 인해 몸에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계절이다.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건강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1-2시간마다 실내공기 환기시키자.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활동이 많아지면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가 떠다니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적어도 1-2시간마다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자.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 때 건조함은 우리 몸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떨어뜨리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셋째, 외출 후 손을 씻자.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 중 가장 첫 번째는 호흡기 감염에 걸린 사람의 손이 지나간 자리에 바이러스가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다른 사람의 손으로 옮겨지고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의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다. 따라서 겨울철 폐건강을 위해 외출하고 돌아와서 혹은 틈틈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생활습관의 균형을 유지하자. 우리 몸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가 올 경우에는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겨울철 춥다고 실내에만 있는 생활 역시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하여 일상 생활에서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겨울철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은 땀을 내면서, 저체온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다섯째,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데, 흡연을 하거나 당뇨·고혈압·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과로 후나 수면 부족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만들게 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추운 날씨로 온몸의 부담이 증가하는 겨울철 건강은 우리 몸의 균형과 생활의 규칙성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겨울철에 더 심한 안면홍조! 어떻게 관리할까?
겨울철에 더 심한 안면홍조! 어떻게 관리할까?
최근 차가운 날씨로 인해 안면홍조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갱년기 여성들이 많이 왔으나 겨울철에는 A씨처럼 젊은 세대들도 안면홍조로 인해 직장 생활이 곤란하다며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안면홍조는 얼굴 피부가 열감과 함께 일시적으로 붉게 달아오르는 질환으로 자율신경 또는 혈관 활성물질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한다. 안면홍조가 심하게 자주 발생할 경우 지속적인 홍반, 염증성 구진, 모세혈관 확장 등 증상을 나타내는 만성 충혈성 질환인 ‘주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미진’이이라고도 불리는 ‘주사’는 일반적으로 코 주변, 뺨, 턱과 이마 등의 부위에 발생한다. 겨울철 유난히 심해지는 안면홍조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원인으로 추운 날 외부 활동을 하다가 난방이 잘 된 실내로 들어오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홍조가 심해지게 된다. 겨울철에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가습기 등 을 통한 습도 조절 ▲뜨거운 샤워 피하기 ▲목욕탕 횟수 줄이기 ▲하루 8잔 이상 수분 섭취하기 ▲카페인 음료 줄이기 ▲금주 ▲금연 등을 통해 겨울철 안면홍조를 예방할 수 있다. 대동병원 피부과 김초록 과장은 “모세혈관이 많이 늘어나 있다면 레이저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피부가 예민해져 있거나 피부염이 있는 경우 시술을 받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무조건 레이저 치료나 시술을 시행하기 보다는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나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최근 피부과 경쟁으로 인해 불필요한 패키지 상품이나 시술 효과를 과대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 효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무분별하게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필요한 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치과 부문 리더스진치과 전진모 명의
치과 부문 리더스진치과 전진모 명의
최첨단 의료기기와 레이저기기의 혁명으로 인해 무통증 치료도 가능해진 현대에는 통증을 우려했던 환자들 또한 근심을 덜어내고 병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의학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인해 과거에 치료할 수 없었던 많은 부분까지 치료에 있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시대입니다. 서울 숭실대학교 입구역에 위치한 리더스진 치과는 환자에 대한 존중, 정직, 신뢰, 믿음 이라는 확실한 가치관을 가지고 열정과 정성을 담은 진료를 이어나가고 있는 병원입니다. 리더스진은 ‘참됨을 선도한다’는 뜻을 가진 치과로, 대기실에서부터 카페와 같은 편안함을 선사해 직원들과 환자들의 가족 같은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리더스진 치과의 전진모 대표원장은 환자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치료를 행하여 많은 동료들의 인정을 받아 2020 대한민국 명의로 선정됐습니다. 그는 미국과 한국에서 공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원칙적이고 정확한 진료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을 정성을 다해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진모 원장은 과거 큰 2차병원 치과에서 근무하며 소아부터 청소년,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난케이스의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으로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소를 찾아드리고 있습니다. 전진모 대표원장은 “반드시 해낸다”라는 깊은 신념으로 의술을 행해왔으며, 타 분야에서도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느낀 것에서 겸손함과 진실됨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이는 환자들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는 오스템 임플란트, 아스트라 임플란트, 덴티스 임플란트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원장은 진료에서도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편안함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더스진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틀니, 소아, 신경치료, 심미보철, 턱관절 장애 등 소아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진료과목을 아우르며 열정과 정성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임플란트 리더스진치과의 임플란트는 최소절개를 통해 진행해 고통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한 고품격 임플란트입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에 비해 붓기가 적고 출혈이 적으며, 수술시간도 단축해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환자 분들께 최상의 치료효과를 선물해드리기 위해 최첨단 진료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통해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인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원장은 현재 오스템, 아스트라, 덴티스 임플란트 3사에서 자문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 소아 리더스진 치과는 소아 진료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 병원에서 약물치료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아동들은, 리더스진 에서는 Tell-Show-Do 방식을 통해 아동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치과로 소문이 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최근에는 아역 배우들이 찾아와서 진료를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면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하품이나 입을 크게 벌릴 때 턱관절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턱관절 통증이 나타난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신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진모 명의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신중한 교정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턱관절과 주변 조직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줌으로써 턱관절을 해부적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 정상화 시켜주는 안전하고 편안한 턱얼굴 치료법을 행하고 있습니다. 교정을 통하여 정상적인 기능 교합을 만들어 줌으로써, 턱관절은 최적의 기능적 위치에 놓이게 하고 주위 조직들도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리더스진 치과는 최첨단 진료장비와 시스템, 의료서비스에 투자해 우수한 의료환경을 조성하며 환자들을 살펴드리고 있습니다. 전진모 대표원장은 수많은 경험과 숙련된 기술력, 우수한 가치관으로 “반드시 해낸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환자를 우선한 안전하고 정직한 치료를 이어나가 2020년 대한민국 명의로 선정됐습니다. [리더스진치과 전진모 원장] ■ 약력 - 미국 Rutgers University Pre-med 졸업 - 서울대학교 융합기술과학 대학원 (합격) - Plaza Dental 보철, 임플란트 전문치과 (USA, NJ) - New York Dental (USA, manhattan NY) - 국군 대전 병원 - 이엘치과병원 보존, 보철 과장 - 오스템임플란트 자문위원 - 덴티스임플란트 연구자문위원 - 아스트라임플란트 자문위원 - AIC Advanced Surgery Master Course - AIC Prosthodontics Master Course - AIC Sinus Master Course - AIC Digital Dentistry Course - A.T.C Basic&Live Surgery - G.D.I.A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 수료 인증의 - 2020년 대한민국 명의 100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