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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안전하게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안전하게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는 의료기기로 반드시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운행 전·후에 체크할 사항으로 손잡이 또는 조이스틱, 팔걸이에 다른물건을 걸지말아야 하며 운행 전 배터리 잔량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비에 맞지 않도록 보관하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운행 시에는 안전벨트 착용은 물론 보행로에서 주변을 잘 살핀 후 천천히 운전하여야 한다.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 등의 무리한 조작을 피하며 눈이나 비가 오는 날과 야간에는 되도록 운행을 삼가하여야 한다. 또한 운전 중에는 핸드폰 사용과 음주운전은 당연히 금지되어야 한다. 특히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의 보조발판과 스피커 등 다른 장치를 연결하거나 임의로 개조 또는 변조를 피하여야 한다. 지하철 리프트를 부득이하게 사용 할 수 밖에 업는데 리프트를 사용하기 전 전동식휠체어가 리프트 크기에 맞는지 확인한 후 반드시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그리고 리프트 탑승 전에는 시동을 꼭 꺼야한다. 의료기기로 인증받는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를 사용하며 항상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하게 탄수화물 먹는 방법
건강하게 탄수화물 먹는 방법
탄수화물은 인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로 곡류, 과일, 고구마, 감자 등으로 섭취하는 것들은 대부분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은 총에너지섭취량의 55~65%, 단백질은 20~25%, 지방은 15~20%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고탄수화물 식사를 피하고 흰쌀밥 대신 현미나 잡곡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간식의 경우,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 대신에 과일 등의 건강 간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다른 음식과 같이 먹는 경우나 요리 방법에 따라서 혈당이 올라가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체 식사량과 식사의 균형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우유나 브로콜리는 식사 후 혈당이 천천히 낮게 올라가지만 감자튀김, 와플 등은 식사 후 혈당이 빨리 높게 올라간다. 탄수화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비만의 경우, 섭취한 열량이 소비한 열량보다 많을 때 생기는데 장기간 체중 감량시 섭취 열량이 전체 열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즉 과일, 감자, 고구마 등을 추가로 먹는 경우에는 그 열량에 해당되는 양 만큼 밥을 줄이는 것이 좋다. 고중성지질혈증의 경우에는 술을 많이 마시거나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경우 잘 생기는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이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중성지방이 높을 때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술은 먹지 않아야 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뇨병의 경우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이라도 많은 양을 먹으면 혈당은 더 증가하므로 흰쌀밥, 흰빵보다는 잡곡밥, 통곡류, 통밀빵과 같은 음식을 선택하고 채소를 항상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한국형 푸드뱅크 모형논의
한국형 푸드뱅크 모형논의
보건복지부와 글로벌푸드뱅크네트워크는 2019 아태푸드뱅크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20년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온 한국의 푸드뱅크 모형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공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제도 마련 방안, 국제 푸드뱅크 현황 및 기부 기업 발굴 방안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었다. 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2018년까지 누적 기부물품 환산액은 1조70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저소득층 30만 명과 1만 개의 시설에 기부식품을 제공하여 저소득층 결식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형 푸드뱅크 모형 도입에 관심 있는 9개국(몽골, 베트남,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과 기존에 푸드뱅크 운영 경험이 있는 4개국(대만, 싱가포르, 중국, 호주)의 기부식품 산업계‧학계‧관련 정부부처 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형 푸드뱅크 모형 전수사업의 하나로 몽골과 베트남에서 체결한 양해각서의 상대방인 몽골 노동사회복지서비스청과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푸드뱅크 사업 수행 경험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함께 공유하고, 각 국이 국가별 특성에 맞는 푸드뱅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보건복지부)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아시아 전문가들 한 자리에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아시아 전문가들 한 자리에
「2019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GFID) 국제 심포지움」이 10월 17일에 개최되었으며 감염병 대응에 대한 원헬스 차원의 접근을 위해 중국, 일본, 한국의 아시아 우수 연구진과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의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 협력 및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SFTS Virus Infection and Control”을 주제로 열렸다. 진드기가 매개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극동아시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사람·동물·곤충 등 연구 대상이 다양하고, 이를 관리하는 정부 기관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예방 관리가 어렵고, 범정부적 차원의 접근이 필수적이다. ※ 연도별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및 사망자 수 국내의 15명의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각 분야에서의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연구 결과 및 사례를 발표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범정부·원헬스 차원의 협력을 위해 이번 심포지움의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의 예방관리 부서 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자리하여 ‘One Health to Control SFTS Infection’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되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