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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사문화를 위한 ‘덜어요’ 챌린지 참여
건강한 식사문화를 위한 ‘덜어요’ 챌린지 참여
(사진제공=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MCN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 홍보를 위해 온라인 기반의 ‘덜어요’ 챌린지를 시작하였다. ‘덜어요’ 챌린지는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를 온라인상에 홍보하고 국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작된 챌린지다.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 ❶ 덜어먹기(소비자) : 1인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 집게, 국자 등 사용 ❷ 위생적인 수저 관리(외식업체) : 개별포장 수저 제공, 개인 수저 사전 비치 등의 방식으로 수저를 위생적으로 관리 ❸ 종사자 마스크 착용(외식업체) : 식당 종사자가 위생, 보건, 투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를 쓰고 조리, 손님 응대 등을 실시 참여 방법은 자신만의 덜어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덜어요챌린지 #농림축산식품부 #식사문화개선캠페인 #덜어먹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덜어요’ 챌린지는 한식진흥원, 외식업중앙회 등 공공부문·협회의 참여와, 유명 셰프, 최불암, 송소희, 박서진과 같은 유명인들의 참여도 폭넓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 챌린지에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인증사진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웃음 요소가 가미되어 즐거움을 주거나 식사문화 개선에 의미 있는 ‘덜어먹기’ 인증사진이면 된다. 1차 이벤트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9월 말까지 2차, 3차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선정되면 모바일 기프티콘과 제작된 이벤트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대변인은 “‘덜어요’ 챌린지와 한국MCN협회와의 업무협약이 국민들에게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알리고 국민들이 식사문화 개선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주의!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주의!
(사진제공=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간(`15~`19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 환자(6,893명)의 39%(2,697명)가 여름철(6~8월)에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식중독 발생이 예년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소별 식중독 발생 건수는 음식점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환자는 학교급식소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원인균별로는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며, 주요 식중독균은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살모넬라 순이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점에서는 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육회, 생선회 등 날 것으로 제공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또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육류, 해산물, 계란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중심온도 75℃ 1분이상 유지)하고,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으로 5분이상 세척 후 충분히 헹구어야 한다.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의 원료인 닭을 씻을 경우, 주변에 날것으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또는 식기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국민 개개인은 ‘30초 이상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실천하고, 특히 많은 사람들의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하는 급식소 등에서는 식재료의 세척, 보관, 조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국내 허가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국내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특례 수입을 통해 국내 공급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 렘데시비르)’(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를 품목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그간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렘데시비르’ 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지난 6월부터는 긴급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우선적으로 국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수입 승인을 통해 공급하여 왔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장기화 및 확산상황 및 다른 국가의 품목허가를 통한 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국내 환자 치료를 위한 지속적·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하여 수입품목허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번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허가는 조건부 허가로서, 비임상시험 문헌자료 및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적 개선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위해성관리계획을 검토하였으며 현재 국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임상시험 최종 결과, 일부 제조·품질 관리 기준(GMP) 자료, 추가 위해성 완화조치 등을 시판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신속하게 허가한 것이다. 이러한 허가조건은 유럽, 일본 등 해외 규제당국에서 부여된 조건과 유사한 수준이며, 해당 업체에서는 허가 시 부관된 일정에 따라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의경 처장은 “이번 품목 허가는 국민 보건에 위협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약품 공급 체계를 구축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환자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단계부터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과의 관련성을 알고, 우유·유제품 섭취 건강하게 마시기
질병과의 관련성을 알고, 우유·유제품 섭취 건강하게 마시기
(사진제공=삼성서울병원) 세계암연구재단에서는 일관된 역학연구가 뒷받침되는 정도에 따라 과학적 증거의 판정등급을 정하여서 암 종류별 발생가능성을 낮추거나 높일 수 있는 식이요인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우유에 함유된 칼슘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전립샘암 발생을 높일 수 있는 양면성을 가지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일부 연구에서는 우유의 칼슘 성분이 위점막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암 예방효과를 보고하기도 하고, 유방암 발생을 낮추는 것으로도 언급되는 반면, 포화지방함량이 높은 유제품의 과다 섭취는 유방암, 대장암, 전립샘암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아직 우유의 섭취가 특성 부위의 암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충분치 않다. 그렇다면 우유를 잘 못 마시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우유 등 유제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우유에는 유당(젖당)이 들어 있는데 인체는 유당을 소화시키기 위해 장벽에서 분비되는 락타아제(lactoase) 효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이유로 락타아제가 부족하여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면 장 속의 삼투압을 증가시켜 장벽에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되고 박테리아들이 유당을 분해하여 가스를 만들게 되므로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묽은 변 또는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에는 우유를 한번에 마시지 말고 조금씩 나눠 먹거나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실 수 있으며, 아니면 유당분해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는 빵이나 시리얼 등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유당이 소장에 오래 머물면서 소화가 잘되고, 우유와 요구르트를 함께 섭취하면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장에서 유당을 분해시키기 때문에 소화가 수월해진다. 그 밖에도 우유·유제품과 다른 질병과의 관계에 대해, 대한암협회와 한국영양학회에서는 여성이 우유를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과 대장암, 유방암 등 일부 암들의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권장할 수 있지만, 중년 이후 남성은 전립샘암 위험을 고려하여 하루 두 컵(400ml)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칼슘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급원식품인 우유를 청소년은 두 컵, 성인은 하루 한 컵(200ml)정도 마시는 것을 권장하며, 일반 우유나 가공우유에 비해 지방이나 당 함량이 적은 저지방우유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올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30% 할인 지원받자!
올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30% 할인 지원받자!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월 27일부터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관광할인지원사업은 전국 1,700여 곳의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지를 방문하여 이벤트 신청 카드사의 카드로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등에 이용했을 때, 30%를 할인 또는 캐쉬백 지원(최대 3만 원)해주는 사업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었으며 총 지원규모는 18억 원이다. 이는 신한·현대 3개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3개 카드사를 통해 선착순 6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받을 수 있는 농촌관광지 정보, 할인쿠폰 참여 방법 등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을 활용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숲과 지역문화를 만끽하는 ‘우리숲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수 산촌생태마을에서는 “코로나지만 괜찮아, 청정한 산촌으로 GO~GO~”이벤트를 통해 숙박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거리두기 여행, 걷기 등을 지키면서 가족과 함께 청정농촌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 등 농촌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여름 휴가는 농촌여행 등을 통해 얻는 혜택과 더불어 치유와 힐링을 함께 가져가는 좋은 시간을 누리는 것도 좋은 계획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마스크는 입과 코 완전히 가려야 효과”
코로나19 “마스크는 입과 코 완전히 가려야 효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마스크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마스크의 선택을 돕고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것은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신설 등 마스크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 마스크 종류와 사용 방법 ≫ ▲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의약외품’ 마스크는 미세입자나 비말 등의 차단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스크 성능 비교를 한다면, 미세입자 차단률은 KF94 > KF80 > 비말차단용 · 수술용 순으로 성능이 좋다. 또,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용이성은 비말차단용 · 수술용 > KF80 > KF94 순으로 보면 된다. 의약외품 마스크가 없을 때는 천 마스크나 일회용 마스크 등과 같이 공산품 마스크도 도움이 된다. 다만, 공산품 마스크는 비말차단 성능이 공식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하고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수건이나 휴지를 사용할 경우 밀착력이 떨어져 성능이 저하되므로 덧대지 말고, 착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않되 만약 닿았을 경우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24개월 미만의 유아나 스스로 마스크를 벗기 어려운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상황별 추천 마스크 ≫ 1. 의료 관련 상황 ○ KF94 이상 보건용 마스크: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돌보는 경우 ○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➊기침, 목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➋건강취약계층, ➌기저질환자 2. 생활 방역 상황 ○ ➊다빈도 타인 접촉 직업군, ➋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➌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 특히 밀폐, 밀집, 많은 대화 등으로 비말 생성 가능성이 큰 경우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가 우선 권장된다. 참고로, ➊더운 여름철, ➋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환경, ➌호흡이 불편한 경우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식약처는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을 참고하여 상황과 장소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