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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직장인 밴드, ‘윈드오케스트라 제17회 정기연주회’ 개최
대동병원 직장인 밴드, ‘윈드오케스트라 제17회 정기연주회’ 개최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금정구 소재 대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대동대학교 뉴뮤직학과와 함께하는 ‘대동병원 윈드오케스트라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창원시립 교향악단 상임단원인 주현의 지휘로 FATE OF THE GODS, American Graphity Ⅰ, American Graphity Ⅱ, LA LA LAND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대동대학교 뉴뮤직학과 소속 학생들이 특별출연하여 우울한 편지, Autumn Leaves, I sing the blues를 연주한다. 박경환 병원장은 “매년 대동병원 윈드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 참여하다 보면 음악과 의술은 치유라는 의미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며, “그동안 진료실에서 환자를 돌보는 과정이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과정과 동일하다는 생각으로 보람을 가지고 17년간 연주회를 진행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도 학교법인 화봉학원의 대동병원과 대동대학교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연주를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지역문화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직원들의 친목도모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작은 연주가 이제 큰 울림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함께 즐겨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의협,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개정안 반대 총력
의협,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개정안 반대 총력
대한의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실손보험 청구 전자‧간소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저지를 위한 총력전을 선언한다고 전했다. 의협은 종합학술대회 개최기간인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저녁, 대회장에서 긴급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현재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구 간소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저지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회사에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을 요구하고, 의료기관에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요청할 때 진료비 증명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전송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더불어,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서류를 보낼 때 심사평가원 또는 전문중계기관을 경유하도록 한다. 의료계는 “보험업계가 실손보험으로 인한 심각한 적자를 호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청구 간소화를 숙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건에 대해 “이미 휴대폰 앱으로 서류를 찍어 보내는 것만으로도 가능한데 집요하게 의료기관이 의무적으로 보내도록 요구하는 이유는, 결국 보험사가 근거를 충분히 마련해서 액수가 큰 청구를 거부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이라며 “청구 간소화로 인해 이익을 보는 것은 오직 보험업계뿐이며 국민과 의료기관은 모두 손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대동병원 관절센터, 부산청춘대학 ‘100세 건강교실’ 특강 참여
대동병원 관절센터, 부산청춘대학 ‘100세 건강교실’ 특강 참여
관절 건강과 수술에 대한 노인 인구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40분 부산청춘대학과 국민노후복지문화회(회장 백명기)가 국제신문사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부산시민 100세 건강교실’에 대동병원 관절센터 김영준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이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는 관절 건강부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궁금증 해소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동병원 관절센터 김영준 과장은 “퇴행성관절염은 정확한 초기 진단을 통해 치료를 시행하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건강하게 잘 걸을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관절내시경 수술이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것이 오히려 만족도를 높인다”며, “과거 고령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만성질환, 전신마취 등을 이유로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고령 환자의 수술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나이를 이유로 수술을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다”고 강조하며, 이날 강연을 통해 만족스런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관절 건강법을 참석자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안전하게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 주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안전하게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는 의료기기로 반드시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운행 전·후에 체크할 사항으로 손잡이 또는 조이스틱, 팔걸이에 다른물건을 걸지말아야 하며 운행 전 배터리 잔량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비에 맞지 않도록 보관하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운행 시에는 안전벨트 착용은 물론 보행로에서 주변을 잘 살핀 후 천천히 운전하여야 한다.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 등의 무리한 조작을 피하며 눈이나 비가 오는 날과 야간에는 되도록 운행을 삼가하여야 한다. 또한 운전 중에는 핸드폰 사용과 음주운전은 당연히 금지되어야 한다. 특히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의 보조발판과 스피커 등 다른 장치를 연결하거나 임의로 개조 또는 변조를 피하여야 한다. 지하철 리프트를 부득이하게 사용 할 수 밖에 업는데 리프트를 사용하기 전 전동식휠체어가 리프트 크기에 맞는지 확인한 후 반드시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그리고 리프트 탑승 전에는 시동을 꼭 꺼야한다. 의료기기로 인증받는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를 사용하며 항상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헬스산업,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행사를 10월 31일(목), 11월 1일(금)에 서울 서초구 엘타워 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창업기업, 연구소, 병원, 기술거래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확산과 전략공유, 창업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병원·대학·연구소 등에 설치된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 계약이 282건(금액 305억 원) 체결되고, 연구중심병원에서 7개 기업이 새로 창업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보유기술인 "엑소좀 기반 유전자 치료기술"을 보건의료 TLO 지원을 통해 기술이전 계약(11억 원)을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 계약이 증가 추세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네오진팜(유전자 치료제), 아주대학교병원 아스트론(의료기기 개발) 등 연구중심병원의 의사·연구자 창업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병원을 중심으로 한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관련 5개 병원에서 60개 창업기업을 발굴해 중점 지원하는 등 병원 중심의 기술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엔진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미 세계적 수준의 의료인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료현장의 경험이 기업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보건복지부)